은행나무처럼 식물도 암수가 따로 있는것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은행나무처럼 식물도 암수가 따로 있는것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동물이나 곤충이 암수가 따로 있는게 당연한걸로 알았지만
식물이 암수가 따로 있다는건 참 신기하네요
은행나무처럼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존재하는 식물을 암수딴그루 또는 자웅이주 식물이라고 합니다.
이런 식물들은 보통 꽃의 구조를 통해 암수를 구분할 수 있는데, 암나무에는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반면 수나무에는 꽃이 피지만 열매를 맺지는 않습니다.
은행나무 외에 대표적인 자웅이주 식물이라면 주목과 소철, 능수버들, 뽕나무 등이 있습니다.
은행나무처럼 암수가 따로 있는 식물을 자웅이주식물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포플러나무, 삼나무, 버드나무, 키위, 호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식물들은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각각 따로 피지 않고, 암나무와 수나무가 각각 존재합니다. 그래서 암나무는 열매를 맺지만, 수나무는 꽃가루를 통해 번식에 기여하는 방식입니다. 식물에서도 다양한 번식 방법이 존재해 흥미로운 생태적 특징을 보여줍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식물에서도 암수의 구분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성화 식물이라고 부르는데 담배식물, 포플러, 버즘나무, 자작나무 가 있습니다. 이들은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나무에 위치해 있으며, 서로 다른 나무에서 수분이 이루어져야 씨앗이 생기죠.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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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자작나무는 수꽃과 암꽃이 다른 가지에 피어납니다. 수꽃은 작은 노란색 꽃들이 모여 있고, 암꽃은 더 크고 흰색입니다.
-단풍나무: 단풍나무도 자작나무와 마찬가지로 수꽃과 암꽃이 다른 가지에 피어납니다. 수꽃은 작은 노란색 꽃들이 모여 있고, 암꽃은 더 크고 붉은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