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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돌고래292
매너있는돌고래29223.06.03

술 강요하는 친구랑 술자리 같이 하는게 힘드네요

마음이 잘맞는 동성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주량이 3~4병이고 저는 1병이거든요. 처음에는 같이 보조 맞추고 마시다보면 어느새 저는 1병을 넘기고 알딸딸해지고 취합니다. 근데 이 친구는 취하려면 많이 남았으니까 계속 마시는 상황 속에서 제가 더 마시기 힘들어서 짠만 해주고 술잔을 입에 댓다가 안마시고 그냥 내려놓거든요. 근데 이친구가 다음번 술 따라줄때 제 잔에 있는 술 보고 마시라고 하더라고요. 아니 제가 주량이 약하게 태어나고 싶어서 그렇게 태어난것도 아니고 타고난 주량이 소주 1병인데 이 친구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술 마시라고 하는 꼰대 친구에게 어떻게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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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03

    안녕하세요. 섬세한나비날개138입니다.

    술은 그렇게 무식하게 마시는 게 아니라 딱 자기가 기분좋을만큼만 먹는 게 주도라고 말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이미 충분히 술을 마셔서 더 이상은 먹기 힘들고,

    계속 강요하면 그만 먹고 들어가야할거 같다고 말해 보세요.


    친구를 배려해 먹지 못하는 술을 계속 먹는것은 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스마트한그늘나비219입니다.

    이런사람들의 특정이 좋게 말하면 못알아 듣습니다.

    최대한 강하게 내주량 이상 권하면 앞으로 너랑은 술 못먹겠다가 아니고 안먹겠다고 하시고 꼭 실천에 옮기세요.

    그렇지 않으면 계속 상황이 반복 되실꺼예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진지하게 대화해보고 그래도 변함이 없다면 술자리를 피해야죠. 어쩔 수 있겠습니까?

    그나저나 요즘에도 술을 강요하다니요.

    나이차이가 좀 나는 동생들과의 술자리에서도 짠은 하되 주량껏 마시라고 합니다. 그게 당연한거구요.


  • 안녕하세요. 나무잎새1567입니다. 저도 술을 못 마시는데 친구에게 진짜 술 못 마신다고 이야기를 하고 단호하게 의사 표현을 하니 더 이상 강요를 하지 않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힘센굴뚝새29입니다.

    저도 술을 좋아하는 편이고 자주 같이 마시는 술 친구가 있습니다. 어느날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술이 뭐 좋은 거라고 보약먹듯이 자목하냐고? 맞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대화 내용이 중요한 것이지 술담배가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어차피 주량이 서로 맞지 않으면 같이 술마시는 것은 자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고 그냥 맨정신에 만나서 이야기 하실것을 권해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날아오르는황룡46입니다.

    친구사이이니 잘 얘기해보세요.

    그리고 저도 술을 잘 못 마시는데 방벙아닌방법은

    한병을 반잔씩 두병같이 마십니다.

    그럼 두병드시는 분과 같은 양을 마시는 것 같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점잖은타조87입니다.

    사람마다 주량이 틀린데 친구에게 나의 주량을 말해주고 나의 주량을 넘었을시에 강제적으로 권하지 말라고 본인의 의사를 강력하게 표현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술친구의 마음을 잘 들어보면

    좋아할 사람입니다

    하지만 잦은 술자리는

    싷수가 생길 수있으니

    자제하는게 옳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