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라는 화가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Question

고흐라는 화가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귀 한쪽이 짤렷다고 하느데 본인 스스로 귀 한쪽을 짤랐다는 말도 있고 왜 짤랐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흐의 작품은 왜이렇게 유명한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흐는 약간의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완전히 자른건 아니고 일부분 자른것인데

친구 고갱과의 예술적 다툼후 생긴 일이라 합니다.

고흐는 자기만의 색채를 찾아 새로운 미술사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 후기 인상주의 화가입니다.

고흐는 정신병 발작으로 면도칼로 자신의 귀를 잘랐는데 고갱의 회고에 의하면 고프가 면도칼을 들고 자신을 노려보며 나타나서 자신을 찌를 듯 해보였지만 노려보기만 하고 나가버렸다. 그 뒤 귀를 잘라버린걸 보이며 잘라낸걸 가끔 만나던 사이인 라셰일라는 창녀에게 건내주었고, 그걸 보고 기겁한 라셸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사실은 왼쪽귀를 완전히 자른것은 아니고 귓불만 잘랐으며 테오가 후에 고흐를 방문했을때 귓불만 잘려서 얼핏보면 귀를 잘랐던 일이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상처가 안보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6년 7월 암스테르담 소재 반 고흐 미술관에서 새로 공개한 당시 의료기록을 보면 왼쪽 귀를 귓불만 남기고 다 잘랐다고 하여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반 고흐는 자신이 존경하던 화가들의 그림을 보고 모사하면서 기교를 익혀나갔는데, 이 덕분에 독특한 자신만의 화풍을 만들었으며, 거친 붓스타일, 음영이 뚜렷한 기법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덜란드 화가로 일반적으로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그는 그의 작품 전부(900여 점의 그림들과 1100여 점의 습작들)를 정신질환(조울증으로 추측됨)을 앓고 자살을 감행하기 전의 단지 10년 동안에 모두 만들어냈다. 생존기간 동안 거의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특히 1901년 3월 17일 (그가 죽은 지 11년 후) 파리에서 71점의 반 고흐의 그림을 전시한 이후 그의 사후 명성은 급속도로 커졌다.

인상파, 야수파, 초기추상화에 미친 영향은 막대하며 20세기 예술의 여러 관점에서 보일 수 있다. 암스테르담에 있는 반 고흐 미술관은 반 고흐의 작품과 그의 동시대인들의 작품에 바쳐졌다. 네덜란드의 또 다른 도시인 오테를로에 있는 크뢸러-뮐러 박물관도 상당히 많은 빈센트 반 고흐 그림의 수집을 보유하고 있다.

귀를 자른 것은 그가 알고 있던 투우의 의식(죽인 황소의 귀를 잘라 사랑하는 여인에게 주는 것)과 연관된 정신병적 사고의 흐름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3주간의 입원기간 후 그는 유명한 "귀가 잘린 자화상"중 한 점을 그릴만큼 안정을 되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