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과 예금의 이자 산정방식은 머가다른건가요?
적금과 예금의 이자 산정방식은 머가다른건가요?
적금이자는 예금이자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적게 나오는거 같던데 책정방식이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적금은 조금씩 쌓아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자가 적게 쌓이는 방식입니다
반면에 예금은 처음부터 목돈을 예치하기 때문에 높은 이자를 처음부터 받을 수 있어서
같은 금리라도 적금 보다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자를 적용하는 방식은 다 같습니다.
돈을 맡긴 기간에 이자율을 곱해서 줍니다.
예금은 처음에 목돈을 넣는 상품이라 1년 계약이면 1년을 온전히 이자를 받습니다.
적금은 매달 돈을 모으는 상품이라 처음에 넣은 금액은 1년 이자를 적용받고 다음달에 넣은 금액은 11개월을 적용받고 해서 적금의 이자는 최종적으로 많이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적금과 예금의 이자 산정 방식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금리 조건이라도 실제로 받는 이자가 달라집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려면 두 상품의 구조와 이자 계산 방식을 알아야 합니다.
예금(정기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예치하는 방식입니다. 예금은 초기 금액 전체가 계약 기간 동안 꾸준히 이자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이자가 단순하게 "원금 × 금리 × 기간"의 공식을 따릅니다. 예를 들어, 1년 만기 예금에 1천만 원을 넣고 금리가 3%라면, 만기 시 받는 이자는 30만 원(1,000만 원 × 3% × 1년)입니다.
적금(정기적금)은 매달 일정 금액을 나누어 납입하는 방식입니다. 적금은 매달 입금한 금액이 각각 다른 기간 동안 이자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모든 납입 금액이 같은 기간 동안 이자를 받는 예금과는 다릅니다. 즉, 첫 달에 넣은 돈은 12개월 동안 이자를 받지만,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1개월치 이자만 받습니다. 이를 평균적으로 계산한 것을 "평균 잔액"으로 보고 이자를 산정합니다.
예를 들어, 매달 10만 원씩 1년간 적금을 넣고 금리가 3%라면, 실제로 계산되는 평균 잔액은 (10만 원 + 20만 원 + ... + 120만 원) ÷ 12 = 65만 원입니다. 따라서 적금의 이자는 약 1만 9,500원(65만 원 × 3%)이 됩니다. 같은 금리 조건이라도 원금 전체가 1년 내내 이자를 받는 예금에 비해 적금 이자가 적게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예금은 목돈 전체가 계약 기간 동안 이자를 받는 구조이고, 적금은 매달 납입된 금액이 서로 다른 기간 동안 이자를 받는 구조라서 적금의 총 이자는 예금보다 작아 보이는 것입니다. 이를 고려하여, 금리를 비교할 때 단순히 숫자만 보지 말고 적금과 예금의 구조적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적금과 예금의 이자 산정 방식은 다릅니다.
적금은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방식으로 이자가 계산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복리 방식으로 이자가 계산이 되어
시간이 지날 수록 이자가 커집니다,.
반면 예금은 한 번에 일정 금액을 예치를 하고, 보통 단리 방식으로 이자가 산정이 됩니다.
이로 인해 적금은 이자 산정 방식에서 예금 보다 더 많은 이자가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율이 동일해도 적금이 실제 받는 이자가 더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적금은 매월 적립금이 늘어나는 방식이기 때문에 예로 첫달 백만원, 두번째 이백만원 이런식으로 이자가 붙습니다. 반대로 예금은 한번에 예치한 금액에 이자가 붙기 때문에 조금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예금은 한번에 목돈을 거치하는 방식이고 적금은 매달 일정금액을 다달이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목돈을 거치하는 예금이 은행입장에서는 한번에 큰돈이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자를 높게 책정합니다.
적금은 매달 조금씩 금액을 입금하며 그에 따른 이자가 붙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자가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