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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진도개158
당당한진도개15823.02.17

강아지 털 이발하는데 짧게짜르고 옷을입혀두되나요?

저희 할머니가 폼피치 강아지를 털이길면 좀그렇다고 좀 짧게짜르고 옷을 입히고다니고계십니다 살이보일정도는 아니긴한데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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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은 원래 털을 자르는 것에 굉장히 스트레스 받지만, 사람과 같이 사는 경우 을의 입장이기 때문에 집안 위생이나 먹는 밥에 털이 안들어가려면 미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살이 보일정도는 아니라고 했는데 그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털을 다 잘라 버린것 같네요

    강아지의 경우 털이 폼피츠처럼 길게 나면 추위에 대해 어느정도 저항력은 있지만, 털이 싹둑 다 날아간 경우 크기가 작기 때문에 오히려 환경과 닿는 체표면적이 넓어 추위를 엄청 탈 수도 있습니다.

    안그래도 털 다 밀려서 스트레스 받는데 춥기까지 한다면 감기 걸릴 수도 있으니 옷은 꼭 입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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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8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옷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옷을 입히실때는 가볍고, 얇게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행동반경에 제약이 되지 않도록 강아지의 몸에 맞게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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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털을 짧게 밀면 보온 역할을 해주는 털이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겨울철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분의 할머니께서 하신 것 처럼 옷을 입혀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강아지가 털을 밀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면 짧게 잘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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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포메나 폼피츠같은 2중모를 갖는 품종은 털을 짧게 깎는경우 털이 자라지 않는 post clipping alopecia가 자주 일어나는 품종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m/310

    그래서 털을 미는것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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