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흥가 부근에 있는 곳에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알바생 4명을 쓰는데, 상습적으로 와서 폭언을 하는 취객이 있습니다.
영상을 확인해보니 때리거나 그러는건 없는데 소리가 녹음이 되는건 아니여서 알바생에게 그냥 삿대질하며
말을 하는 것 밖에 안보입니다. 경찰을 불렀었는데 도망가서 현장에서 얘기를 할 수 없고
일주일에 2번은 나타나서 10분가량 폭언을 쏟아붓고 간다고 합니다.
저라도 발견하면 제지를 할텐데 신기하게 제가 있을 땐 안그래요.
어린친구들에게 일부러 화풀이를 하는 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찰이 왔을 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고, 현장이 아니기 때문에 조치를 할 수 있는게 딱히 없다고 합니다.
알바생들에게 녹치를 시키는게 좋을까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