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공급이 잘된다는 가정하에 인간의 신체 성장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나라 특히 영양공급이 잘되고 또 성장에 체계적인 나라들을 중심으로 인간의 키는 계속 커지는 듯합니다
당장 우리나라도 조선시대와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평균키가 커지고 있다는데
과연 이러한 추세와 조건이 계쇠된다는 가정하에 인간의 신체는 어디까지 더 커질수가 있을까요?
커질수록
각종 장기나 구조적인 문제는 없나요?
아직 명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큰 키를 가진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 2.5m를 넘는 경우가 드뭅니다. 또한 대부분 성장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거인증을 앓고 있고, 건강상의 문제와 수명이 짧았습니다. 이는 결국 특정 크기 이상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생리학적인 한계가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말씀하신대로 장기, 그 중에서도 뼈와 근육이 지나치게 커지면 신체 기관에 부담을 주고, 혈액 순환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영양상태가 좋다는 가정 하에서도 신장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성장 호르몬, 영양 상태, 그리고 신체적인 한계 등을 생각해본다면 3m를 넘는 경우는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인간의 키는 유전과 환경의영향을 모두 받기때문에 조건이 좋아지면 계속 자랄수있기는하지만
무한정으로 클수는 없습니다. 현재 인류 평균키는 이미 정체조짐이있기때문에,
앞으로는 점점더 커질 가능성이 적고, 커질 이유가 없기도합니다.
큰 크기는 심장인, 뼈, 관절등에 무리가 가기때문에
오히려 생존에 불리한 특징이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의 신체 성장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결정됩니다. 영양 공급이 충분하고 건강 관리가 잘 된다면, 유전적으로 정해진 잠재적인 키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키가 무한정 커지는 것은 아니며, 신체 구조와 장기의 기능적인 한계로 인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커지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영양과 환경이 아무리 좋아도 인간의 키는 유전적, 생리적 한계 때문에 일정 수준에서 멈추게 됩니다. 지나치게 크게 되면 심장, 관절, 신경계 등에서 구조적인 부담과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