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동기인데 몇십년동안 연락없다가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가야할가요?
대학교1학년때 좀 친했던 동기인데 한 10년정도 연락안하다가 갑자기 결혼한다고 모바일청첩장을 보내왔어요. 이거 가야하나요?? 난감하네요 결혼땜에 연락한거같은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안가도 됩니다.
10년동안 연락없다가 결혼할때 되니 모바일 청첩장만 띡 하나 보낸게 괘씸하네요.
10년동안 연락이 없었더라도 찾아와서 밥사주며 청첩장을 줬으면 몰라도 모바일로 청첩장 하나 보낸건 좀 아니다 싶네요.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황민규입니다.애경사의 축의금 혹은 부의금은 품앗이 입니다 상대가 나에게 한 많큼 나도 해야 하며 하지 않으면 나도 안해도 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는 10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었다면 저 라면은 가지도 하지도 않을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결혼할때되니 주변에 올만한 지인들이 많이 없나보네요. 저도 그런경우에 갔는데 결국 저할때 축의금도 안하네요
안녕하세요. 천상재회입니다.
10년만에 연락하여
모바일 청첩장만 보낸다는건 모든 연락처를 다 뒤져 보낸 의미없는 초대라 여겨집니다.
아니면 신부측 친구가 턱없이 적거나하여 급초대를 하는 분위기일 수도 있다는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그정도의 친분으로 보내온 청첩장이라면 짧은 축하 답장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보다 먼저 진심으로 축하 해주고 싶은 친구인지 부터 생각해보시고 함께 갈 친구들이 있다면 그때의 추억소환을 하며 함께 다녀오는것은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온화한왕나비18입니다.
그 동기분은 정말 투명한 유리 같은 분이시군요.
속이 훤이 보이는 연락을 하시는걸 보니 ㅎㅎ
저같으면 그런 동기라면 안주고, 안받기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hjy0424입니다.
그건 가야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축의금은 많이 내시진 마시고 5만원이하 때로 내시거나 2.3만원 내셔서 축하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얌전한관수리228입니다.
저또한 결혼 적령기쯤 연락도 안하는 친구로 부터 결혼식에 오라고 초대를 받은적 있어요 친구와 연결 연결 되어 있으면 친구와 함께 참석하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돈만 보내셔도 나중에 내 결혼식에 축의금은 오긴 해요 내가 가면 그도 오고 상부상조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