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고등학교 동창이 연락이왔습니다. 곧 결혼한다고하며 모바일청첩장을 주더라고요. 고등학교때 친했지만 졸업하고부터는 연락이 서로 뜸해지면서 오랬동안 안 봤던 친구라 어색하기도 한데 그 날, 제가 다른 분이랑 선약도 있어서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글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얼마동안 연락이 없었는지 앞으로 어떤관계를 이어갈지가 중요하지 않을까합니다.
지금은 별 사이가 아니라고 생각이 드시면 그냥 넘어가셔도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목마른퓨마240입니다.
길흉사에는 왠만하면 참석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친했다면 가는게 보다 좋아보입니다.
길흉사에 빠지면 그 사람의 사람 평가에서 한 단계 멀어 지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줍은타킨67입니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시기가 얼마만큼 인지는 모르겠으나
님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상부상조의 의미에서 가보시는게 어떨 까 싶습니다.
적어도 고등학교때는 친했던 친구이니까요.
안녕하세요. 신속한까마귀285입니다.
연락 안하다가 결혼한다고 갑자기 연락하는 친구
그냥 무시 하시면 됩니다. 무시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람한바다매195입니다.
선약이 있으시면, 굳이 안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계서도 괜찮아요^^
더 가까운 사람이라면 진작에 연락이 왔을테니까요
안녕하세요. 점잖은타조87입니다.
축하한다고 문자정도 보내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약간의 축의금정도 보내주는것도 나쁘지않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선약이 있다고 거절하시면 될 듯 한데, 앞으로 관계를 유지하면서 얼굴 볼 사이라면 축의금을 주고 앞으로 관계를 유지할 정도의 사이가 아니라면 따로 축의금을 내지 않아도 될 듯 해요.
안녕하세요. 눈물흘리는일렌텍483입니다.
굳이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고등학교 동창의 결혼식에 가실 이유가 있을까요? 꼭 필요한 사람들 결혼식에 참여하는게 정석이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