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은 자르시면 안됩니다만 발톱은 주기적으로 잘라주셔야합니다. 발톱의 경우 앞발은 2주에 한번 뒷발은 한달에 한번 끝에만 살짝 다듬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는 야생처럼 날카로운 바닥이나 물건들이 없기 때문에 발톱이 자연스럽게 갈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발톱이 계속 자라 살점을 파고들거나 보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혹은 발톱이 날카롭기에 실내 기구들을 훼손시킬 수 있죠. 수염의 경우 고양이의 제2의 눈이라고 보면 됩니다. 수염으로 주변 공기의 변화 및 공간의 너비 혹은 지나갈 수 있는 지 확인하는 센서 역할을 하기 떄문에 수염은 절대 자르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