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른바 켈트족이라고 하는 집단은 유럽에서 철기 시대가 시작될 무렵인 기원전 800년경에 중부·서부유럽을 중심으로 생활 하기 시작 했는데 켈트족은 외부에서 이주해 온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그 지역에 살던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발전하면서 형성된 집단이었습니다. 이들에게는 국가 개념이 없이 부족 개념으로 생활을 했고 그래서 그리이스나 로마 처럼 군대 개념도 없다 보니 갑옷 이나 투구등의 복장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