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식료품을 보면 사용기한이라는 문구가 있거나 유효기한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어떻게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료품의 뒷면이나 후면에 보면 정해진 기간동안 먹어야 하는 기한이 정해져있는데
어떤 것은 사용기한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고 어떤 것은 유효기한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데
기한의 의미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며, 보통 이러한 기한을 어느정도까지 넘어서 먹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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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식품에서는 "소비기한"이라고 합니다.
"유통기한"도 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식품의 제품에는 표시하지 않습니다.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소비할 수 있는 기한으로 제품에 표시된 날짜까지는 제품에 적힌 보관방법에 따라서 보관만 하면 안전하게 또는 품질이 유지된 상태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유통기한의 경우 제품에 표시된 날짜까지는 유통이 가능한 기한입니다. 다만, 이는 소비기한 보다 그 기간이 짧다는 점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유통기한으로 표시했으나, 유통이라는 개념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도 소비자는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착각하여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소비기한으로 전부 바뀌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