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언어폭력 스트레스 어쩌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적부터 아버지와 대화가 안되고 사이가 안좋았습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항상 독불장군처럼 행동하시고
지금까지도 마찬가지이구요...
성인이 되고 독립하면서 그래도 나름 신경써서
몸에 좋은거 필요한거 챙겨드리고 택배도 보내고 하는데
그때마다 좋은 소리는 커녕 항상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불평불만이 많으십니다 ㅡ
게다가 매사에 본인 얘기만 들으라 하고,
제가 말하는건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 가르치냐며
버르장머리가 없다 마귀가 씌엿다 짜증내고 화내고
별별 폭언을 다 퍼붓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거라고 하면
해주고 생색내는거냐고 소리지르고 번번히 욕을 먹습니다...
저는 주위 다른 친구들 화목한 가정을 보면서
뭔가 잘 지내고 싶고 깊이있는 대화도 해보고 싶은데
번번히 상처만 받고 큰 벽에 가로막힌 답답한 느낌입니다...
반복되는 일방적인 폭언과 대화 단절...
독립했으니 그냥 안보고 인연끊고 사는게 답일까요?
참 속상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조금 멀리해주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이미 한평생 살아왔던것이 몇번만에 바뀌기는 어렵기에 독립을 하였으니 조금 멀리하면 지금보다는 오히려 안보면 조금 감정이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들은 평생을 살아온 습관이 있기 때문에 쉽게 고치긴 힘듭니다.
본인들이 겪고 온 세월이 있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한 길로 자녀들을 안내하려는 마음에서 말을 험하게 하는 것일 겁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입니다
아버지와 대화를 시도해보시고
그동안 서운했던점 미안한점 등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래도 질문자님께서는 아버지와
개선하고 싶은 의지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일 것입니다
대화를통해 평소하고싶었던 이야기를 해보세여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버지에게 정식으로 대화를 요청하세요.
그러면서 질문자님의 속마음을 터놓으시고 말씀을 드리고 아버지가
강압적으로 또 그러신다면 서서히 거리를 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