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피부를 좋게하거나 좋게 보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혹시, 피부를 관리 해주는 별도의 직업도 있었을까요?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피부 관리를 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수모 라 하여 몸치장 전문가가 있었습니다.
과거 피부 수분 보충제로 우리가 사용하는 스킨의 개념으로는 미안수 라고 해서 박줄기를 이용해 미안수를 만들었고, 오이,계란도 사용되었습니다.
선크림의 개념으로는 돼지기름을 발랐으며 클렌징으로는 쌀, 녹두, 팥을 곱게 빻아 세안시 문질러주면서 피부 각질제거를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