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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캐슬
아이언캐슬23.03.20

조선시대에는 궁중여인들의 미용을 관장하던 곳이 따로 있었나요?????

조선시대에는 궁중여인들의 미용을 관장하던곳이 따로 있었나요????? 왕비, 후궁등 아무래도 미용에 관심이 많았을것 같은데, 그들의 화장, 코디, 악세사리등을 케어해주는 곳이 따로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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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궁중 여인들의 미용을 관장하는 곳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 곳은 '화장원(華粧院)'이라고 불리었습니다.

    화장원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여인들의 미용을 책임지는 곳으로, 여인들의 화장, 머리 풀이, 의상 등을 담당하였습니다. 화장원에는 여러 가지 전문가들이 소속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화장술, 미용술, 머리 술, 의상 술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화장원 장(華粧院掌)'이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화장원은 궁중 내부에 위치하였으며, 총 10개의 소속 부서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화장실(華粧室)'은 여인들의 화장을 담당하는 곳으로, 궁중 여인들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화장원은 궁중 내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출입이 불가능하였고, 궁중 여인들 또한 화장원 외부에서 외출할 때에도 화장원에서 지정한 담당자들과 함께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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