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엄마 화법때문에 너무 스트레스가 받습니다.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
내일 아침 일찍 나갈일이 있는데, 엄마가 묻더라구요.
"내일 아침에 뭐 먹을래? 우동, 빵, 부침개 있어"
나: '부침개'
"부침개를 먹기에 아침에 너무 기름지지 않을까?"
여기서 직설적으로 말하면 확 짜증납니다. 아니 적절하지 않은 메뉴라고 판단되면 애당초 왜 제안을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가 유치원시절떄는 콜라 사이다 선택지를 주고서 콜라 마시고 싶다고하면
사이다를 가져 옵니다.
아니 애당초 본인 멋대로 가져올꺼면 다른 사람에게 어떤 기호를 선호하는지 왜 물어보는건가요
그리고 저 보고 왜 짜증내냐고 합니다.
당연히 짜증나는게 아닌가요? 특별한 사유도 없이 본인 멋대로 가져오는데.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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