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시대 왕의 자리는 장자상속제가 기본이어서 항상 왕의 장자나 아들중에서 왕위에 올랐다고 하는데
장자상속을 하지않은 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자상속을 하지 않은 경우는 대단히 많은데, 태종은 장남 양영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줄 마음을 먹고 있었으나 세자의 행실이 신생 국가를 이끌어 가기에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셋째아들 충녕대군이 왕이 됩니다. 충녕대군이 세종대왕입니다.
다음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32376#home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많았습니다. 당장 조선만 봐도 태종, 세종, 세조, 예종, 성종 등 대부분이 장자가 아니었으며, 고구려 같은 경우도 왕위의 부자상속을 확립한 게 고국천왕(남무)이었는데, 이 고국천왕이 사망 후 둘째 동생인 연우(산상왕)가 왕위를 이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