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생활 시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외선
안녕하세요.
색소침착을 방지하고자 자외선을 최대한 피하고 있는데, 실내에서 투명한 유리창으로는 UVB는 통과가 안되지만 UVA는 통과가 되는 것이 많나요?
UVA가 통과되는 것이 맞다면 색소침착을 막기 위해 실내에서 커튼을 치고 생활하는 것이 옳은 행동인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네, UVA는 대부분의 일반 유리창을 쉽게 통과할 수 있지만 UVB는 거의 통과하지 못합니다. 색소침착을 막기 위해 실내에서 커튼을 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UVA도 장기적으로 피부 노화와 색소침착을 유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커튼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겠습니다. 다만 완전히 빛을 차단하는 것보다는 적절한 자외선 차단 커튼을 사용해 일부 자연광은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 합성을 위해서는 일정량의 UVB 노출이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실내에서도 창문을 통해 자외선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일반 유리는 자외선 B는 대부분 차단하지만 자외선 A의 경우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이용해 자외선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에서의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실내에 있을 때도 햇빛이 창문을 통해 들어오면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어요. 특히 UVB보다 파장이 긴 UVA는 유리를 통과할 수 있답니다. 이 UVA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장시간 노출 시 피부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따라서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최소 SPF 30 이상을 추천하며,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에 있을 때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활용하여 직접적인 햇빛을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죠. 피부 건강을 위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받으면 아름다움과 건강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투명한 유리창은 UVB는 대부분 차단하지만, UVA는 통과할 수 있습니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색소침착을 유발하거나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 있어도 UVA 차단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튼을 치거나, UV 차단 필름을 창문에 부착하는 등의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선크림 꼭 챙겨 바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