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낭중지추"의 유래이야기는?
주머니속안에 있는 송곳이란 뜻이죠..
실력자는 내세우지 않아도 그 실력이 드러나게 되어있다...
낭중지추의 유래 이야기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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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국시대 조나라의 수장이자 전국 4동자 가운데 하나인 평원군이 진나라의 침략을 받은 초나라에 지원을 떠나면서 수행원을 선발할때,
19명을 선정 후 나머지 한명으로 누굴 뽑을지 망설이고 있을때 모수라는 사람이 자원하며 나섭니다.
이에 평원군은 인재는 주머니 속 송곳과 같아 튀어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지금까지 이름을 빛낸적이 없으니 송곳이라 할수 없다며 이를 거절합니다.
그러자 모수는 저는 이제까지 주머니 속에 들어간 적도 없습니다. 만일 저를 주머니에 넣어 주신다면 송곳처럼 뚫고 나오는 것은 물론 아예 통째로 주머니 밖으로 튀어나오겠습니다. 라고 합니다.
이리하여 모수는 수행원에 선발, 후 큰 공을 세워 이름을 빛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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