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명언 "네 자신을 알라"라는 말은 왜 하게 되었나요?
소크라테스 명언을 1개 말하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아는 말이 있잖아요.
"네 자신을 알라" 이 말은 소크라테스가 왜 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리스 중아부 코린트만이 깊숙한 구석 북쪽에 키르라 항구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북쪽언덕을 오르면 높이 솟은 파르낫소스 기슭에 아폴론의 델모이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그리스 전역에서 바치는 물건이 끊을 새가 없어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가 많았는데 파우사이나스의 그리스 주유기에 따르면 신전 입구에있는 방에 일곱현인으로 불리우던 사람들의 인생에 대한 금언이 새겨져있다고 합니다.
일곱현인이 살던 시대는 기원전 7~6세기 그 금언은 너자신을 알라, 무엇이고 도를 넘기 말라 두가지였는데 고대 철학자의 일기를 쓰던 디오게네스는 일곱현인의 한 사람인 탈레스의 일대기에서 무엇이 가장 어려운 것인가 라 질문하면 탈레스는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어렵다 하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가장 쉬운것은 무엇인가 물음에 남에게 충고하는 것이라고 답했다고 하며 가장 즐거운 일은 무엇인가 물으면 그는 목표에 도달했을때라고 답했다 합니다.
무엇이던 도를 넘지말라고 한 사람은 아테네의 솔론의 말이며 그는 늘 중용의 덕을 으뜸으로 하였고 정치적으로 하나의 중도정책을 의미하며 어느쪽으로도 기울지 않는 중립을 표방하였습니다.
아테네는 당시 변방의 한 소국가에 지나지 않았고 자원도 빈약하며 국력도 약하여 당파싸움이 잦았습니다.
솔론은 자식이 먼저 죽자 비탄하며 울었는데 주변사람들이 울어도 소용없다 몸에 해로우니 그만 울어라 라고 위로하자 솔론이 답하기를 그것이 내가 우는 이유다, 아무소용이 없다는 것이 라고 답했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은 아폴론 신전에 가기 전 입구에 썼던 글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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