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에 횡문근융해증으로 입원했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면, 현재 증상이 없고 혈액검사(CK, 신장기능)가 정상이라는 전제하에 운동 재개 자체는 가능합니다. 다만 재발 위험을 고려해 접근은 매우 보수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걷기나 고정식 자전거처럼 저강도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처음 2~4주는 아주 가벼운 중량으로 횟수도 적게 시작하고, 실패지점까지 밀어붙이는 훈련이나 고강도 인터벌, 크로스핏 스타일 운동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운동 중 근육 심한 통증, 소변 색이 진해짐, 전신 피로감이 동반되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공복·탈수 상태에서의 운동, 더운 환경에서의 장시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에 약물, 감염, 과도한 운동 등이 원인이었다면 해당 요인은 반드시 회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