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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탕한소쩍새125
호탕한소쩍새12520.09.14

불안감을 어떻게 해소해야하나요?

고등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이때껏 학교생활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학폭/인간관계)가 너무 커서 고등학생당시 우울증을 앓았어요. 고등학교도 지망하는 곳과 정반대의 곳에 떨어져서 주변분위기에 적응할수가 없어서 결국 자퇴를 했습니다.

진로를 일러스트나 소설 혹 웹툰을 희망했기에 의대 보낼만큼 학구열이 심한 고등학교를 다니기 너무 벅찼거든요. 차라리 고등학교에서 열댓시간되는 시간을 낭비할바엔 집에서 진로쪽 공부를 맘껏 하자라는 맘에 자퇴를 했습니다. 선택에 후회는 안합니다. 어차피 3년간 다닐 학교가 아니라 생각하기에.

다만 왠지 사회 분위기나 부모님이 말씀이 고등학교 자퇴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만 받아드리는 것 같고, 주변친구들은 학교를 다니는데 나만 동떨어져있고 너무 다른길을 가는 건 아닐까. 다른 길이라해도 그 길이 과연 틀린 길일까. 하는 생각에 우울증도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섣불리 선택한게 아니고 자퇴하기전 약 6개월의 시간동안 곰곰히 생각하여 선택한 것인데. 아직까지도 불안해서 현실도피를 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불안함에 머리가 꽉 막혀서 제 뜻을 제대로 못 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슬럼프에서 어떻게 해야 빠져나갈 수 있는 것인가요? 제 자신의 선택에 자신감을 갖기 어렵습니다. 부디 좋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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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때문에 본인 스스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고민하고 끙끙 앓는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크게 없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스트레스도 해결하시고 나아갈 길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