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둘째는 22개월 되었습니다.
둘째가 첫째한테 당하는 것을 보고 둘째가 불쌍해서 둘째를 더 편을 들어주는데요.
첫째가 속상한지 울음을 터트렸네요.
둘째는 아직 모르고 첫째는 다 알 나이인데, 첫째의 편을 더 들어줘야 할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던 첫째 입장에서 동생은 질투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심한경우 동생의 모습을 따라하는 퇴행의 모습이 보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투를 하는경우 질투 대처법으로 첫째, 첫째 아이와만의 시간을 보내주세요. 둘째 첫째의 상황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세요.
둘째와 따로 분리해 첫째와 보내는 시간을 가져주시고 첫째의 질투를 공감해 주려고 노력해 주시면 일정부분은 해소가 될 수 있을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동생에게 뺏긴다 여기고 경쟁상대로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첫째아이와 대화도 많이 하고 아이의 마음에 자주 공감해주고 소통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나치게 어린 동생을 위하거나 편 드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고
초등학교에 가는 나이지만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이 아직 많이 필요하다는 것 잊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신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정확히 어떠한 상황인지 알 수없지만, 양쪽 모두에게 적절한 관심을 기울여 주셔야 합니다. 아직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첫째의 이야기를 존중해서 들어주시고 난 후 양쪽의 갈등을 중재하고 규칙을 세워주시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싸우게 되면, 서로 누구의 편도 들어줘서는 안됩니다.
큰 아이가 동생과 잘 지내고 있을 때, 동생을 잘 보살필 때, 아낌 없는 칭찬을 해줘서, 그 행동을 강화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동생의 육아에 참여를 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생의 기저귀를 함께 사러가거나, 동생의 분유를 함께 사러 가는 등의 활동을 함께 하는 것도 동생을 아끼는 마음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는 자식끼리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자식끼리는 경쟁의 관계라는 생각을 합니다
첫째의 경우에는 혼자 내리 받던 사랑을 둘째와 나눠야 하고, 둘째의 경우는 첫째가 혼자 내리 받던 사랑은 뺏어야 하는 경쟁이죠
부모님의 경우 첫째의 경우 다 컷다고, 말귀를 알아들을 나이임에도 왜 말을 안드는다고 합니다. 유치원에서 가장 큰 형님이라고 하지만 8살은 초등학고에서도 가장 어린아이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아이 취급하는 가장 어린 나이에요.
아이가 부모님의 사랑을 내리 사랑해 줄 수 있게 오히려 첫째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애정을 보여주시며, 부모님이 너에게 해주듯 네가 둘째에게 이렇게 해주길 바란다며 하는 게 더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첫째는 상황분별과 인지가 되기 때문에 옳고 그른것을 제대로 알려줘야 합니다 무조건 한 아이에게 맞춰한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에게 충분하게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우리 OO이는 다 커서 혼자할 수 있는 것이 많고
엄마아빠를 편하게 해주지만 동생은 너무 어리기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차분히 설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