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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재칼208
쌈박한재칼20823.01.12

프랑스의 철학자인 데카르트의 사상에 대해 궁금합니다.

프랑스의 철학자인 데카르트의 사상에 대해 궁금합니다. 매우 중요한 근대의 사상가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인 철학의 내용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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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2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데카르트의 사상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데카르트는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 물리학자였다고 합니다.

    데카르트는 대상을 냉철하게 바라보며, 시대의 본질을 꿰뚫는 철학자였습니다.

    그는 모든 인간은 이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는 명제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는 신이 아닌 이성을 중시함으로써 근대 서양 사상사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데카르트 - 이성이 중심이 된 세상을 열다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2017.02.17., 안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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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데카르트의 사상인 방법적 회의에서 데카르트는 '진리를 확실하게 인식하기 위하여 인간에게 허용된 길은 명증적 직관과 필연적 연역이외에는 없다'고 하여, 모든 명제를 자명한 공리로부터 연역해 내는 기하학적인 방법을 철학에 도입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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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데카르트의 사상으로는 방법적 회의, 신 존재 증명, 물질의 원리, 심신이원론이 있습니다.

    방법적 회의는 르네 데카르트의 방법서설에 따르면, 그렇다고 내가 의심하기 위해서만 의심하고, 늘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는 회의주의자들을 모방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와 반대로 내 모든 의도가 향한 것은 나를 확신시키는 것에만, 바위나 찰흙을 찾아내기 위해 무른 흙이나 모래를 내던지는 것에만 있었기 때문이다 라 기록합니다.

    회의 그 자체가 진리인것이 아니라 회의는 단지 그 진리를 찾는 방법일 뿐이라는 것으로 데카르트는 기존에 진리라고 믿었던 모든 선입견과 관습을 의심하는데, 인간의 감각, 나의 몸 자체가 실재로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심, 물질의 보편적 특성과 단순한 수학적 명제들의 진리성을 의심합니다.

    또, 신 존재를 2가지 방식으로 증명하는데 의심이라는 불완전성은 완전성을 대면하고 있을때 드러날수 있으며, 이 완전성의 극단에 신이 있다고 하며 의심은 완전한 관념에 대한 의심이며, 우리가 의심하는 존재인 이상 생각하는 우리의 사유속에 완전성에 대한 관념이 있다고 봅니다.

    완전하고 무한한 신의 관념이 유한한 나로부터 생겨났을리 없으며 이런 관념을 야기한 무한한 실체가 있어야 하며, 신 이외의 피조물은 신에 의해 창조되는 한에서만 그 현존의 가능성이있을 뿐, 신은 자기 존재를 산출할수 있는 전능한 존재이자 스스로 자신의 현존을 보존할 수있는힘을 가지기 때문에 신과 필연적 현존은 분리될수 없으며 현존하지 않는 신은 전능하다는 신의 관념과 모순되기 때문에 신은 존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데카르트가 기만하는 신을 가정한 것은 모근 것을 의심하려는 그 의도였으나 신은 완벽하고 전능하고 선한 신 이기때문에 이제 그러한 선한 신은 사람을 속이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신은 감각관념이 물질적 사물로부터 유래한다고 믿는 경향을 주기에 감각 관념은 물체에서 유래한다는 것입니다.

    데카르트는 물질적, 자연학적 사물의 원리를 찾는데 우리가 물체의 현존을 인정할때 그 물질의 세계에서 우리가 확신할 수있는 것은 그 물질이 특정한 공간을 차지한다는 사실, 연장에 있다고 봅니다.

    데카르트는 정신은 분할 불가능하지만, 분할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정신과 육체를 각각의 두 실체로 규정하는 심신이원론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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