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는 계몽사상의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주체의 근본 원리를 처음으로 확립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데카르트는 방법적 회의를 통해 모든 것을 의심하였으나 '내가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 만큼은 의심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근대 대륙 합리론(16-17세기)의 대표적 사상가인 데카르트는 진리탐구방법으로 모든 것을 의심하는 방법을 추구하였는데 자기 자신은 의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유의 제1원리로 삼은 것은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o sum)"입니다. 내가 의심한다는 것은 나에게 생각이 있다는 것이고 내가 생각이 있다는 것은 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를 강조한 방법적 회의론을 주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