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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12.13

백야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는 낮과 밤이 확실히 구분되어 있잖아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던데 밤이 없는 나라도 있었던 거 같아요 이런 걸 백야 현상이라고 하던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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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이유는 바로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일부 고위도 지역의 경우 한여름에 태양이 지지않는 백야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 이죠.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백야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태양쪽으로 기울어진 남반구와 북반구가 번갈아가며 백야현상을 겪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백야 현상은 중고등학교 과학 시간에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보기보다 친숙한 자연 현상이에요. 온종일 해가 지지 않는다니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기 분일 것 같아요. 백야 현상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도 약 48° 이상의 고위도 지역에서 한여름에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이에 요. 온종일 해가 지지 않는 것이지요. 북극에서는 여름철, 남극에서는 겨울철에 주로 일어납니다. 백야 현상이 긴 곳은 6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백야 현상, 어떤 나라에서 주로 관찰될까요? 러시아,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 우리가 북유럽국가라고 부르는 국가들에서 주로 관찰할 수 있어요. 온종일 해가 떠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낮이 길어져서 좋기는 하지만 잠을 자야 하는데 밝은 것은 오히 려 양질의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에요. 이처럼 백야 현상을 겪는 국가의 사람들은 쉬거나 취침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요. 햇빛을 가리기 위한 암 막 커튼이나 안대를 사용하는 등 어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요. 백야 현상이 갖고 것이 단점뿐일까요? 그렇지 않아요. 백야 현상은 자거나 쉬는 행위를 어렵게 하긴 하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바로 전기입니다. 온종 일 밝은 해가 떠 있기 때문에 태양에너지를 쉽게 저장할 수 있어요. 게다가 백야 기간 동안은 조명기구를 사용하는 빈도와 기간이 대폭 감소해요. 밖 이 밝으니 조명을 쓸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백야 현상은 환경 문제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백야 현상의 원인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자전축 때문이에요. 지구의 자전축은 23.5° 기울어져 있는데요. 이 기울기 때문에 지구가 공전할 때 자전축 의 양 끝 중에서 태양을 향해 기울어진 부분이 낮이나 밤에 항상 햇빛을 받게 되는 백야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출처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블로그 - 백야현상과 극야현상이 생기는 원인, 신기한 세계로!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백야 현상은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지구의 자전축은 공전 궤도와 약 23.5° 기울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 북반구는 태양을 향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24시간 내내 뜨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위도 약 48˚이상의 고위도 지방에서 한여름에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이다. 북극에서는 하지 무렵, 남극에서는 동지 무렵 일어나며 가장 긴 곳은 6개월 지속된다.


    북극권에서는 하지 무렵, 남극권에서는 동지 무렵에 일어나며, 양 극점에서는 6개월 동안 지속된다. 따라서 북극점에서는 춘분부터 추분까지는 계속 낮, 추분부터 다음 해 춘분까지는 계속 밤이다. 지구의 자전축이 공전 궤도로부터 23.4° 가량 기울었으므로 북반구/남반구의 위도가 66.6° 이상인 극권(極圈)에서는, 역시 위도에 따라 기간이 다르기는 하지만 백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는 노르카프보다 더 북쪽에 위치한 이유로 여름철 동안 지평선 아래로 태양이 전혀 지지 않고 높이도 변화되는 일이 별로 없다.


    노르카프 지역에서는 지평선 아래로 태양이 내려가지 않아도 남쪽으로 갈수록 높이가 점점 올라가고, 북쪽으로 갈수록 높이가 점점 낮아지는 절정을 볼 수가 있다. 한편 핀란드 헬싱키에서도 여름철마다 하루 종일 어두워지지 않으며, 태양이 22시 30분쯤에 졌다가 새벽 4시 30분쯤에 다시 뜬다.[5]


    솜마뢰위섬은 북위 69.6°로,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어둠 속에서 보내는 대신 5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 24시간 내내 밝은 하늘 아래에서 생활한다.


    북반구 중에서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여름의 경우 한동안 태양이 지평선으로 지지 않거나 아직도 밝은 현상이 많다. 노르웨이와 스웨덴을 비롯해 핀란드, 아이슬란드, 미국 알래스카, 캐나다 북부, 러시아 북부, 그린란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남반구에서는 남극 지역이 여름일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남반구 지역은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북쪽을 지나 서쪽으로 가는데 남반구의 백야의 경우 자정 무렵 태양이 남쪽에 있다가 다시 동쪽으로 돌아온다.


    백야가 나타나는 곳은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스웨덴 북부 지역, 노르웨이[6], 핀란드, 러시아 북부 지역[7], 알래스카 북부 지역, 캐나다 북부 지역 등이 있다.


    위의 지역들보다 약간 저위도 지역에서는 완전한 의미의 백야는 아니지만, 새벽에 잠깐 어두워지는 정도로 낮이 굉장히 길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가령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여름에 오후 11시까지도 하늘이 밝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일부 지역에서는 낮과 밤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백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야 현상은 지구의 극지방이나 극근방 지역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특정 기간 동안 주변 환경에서 밤이 없는 현상을 말합니다.

    백야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지구의 기울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지구는 자전하면서 축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일년 동안 여름과 겨울철에는 극지방이나 극근방 지역에서 백야 현상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북극지방에서는 여름철에는 일주일에서 몇 개월 동안 밤이 없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