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식후 2시간뒤 혈당이 97이 나왔는데요, 오늘 공복혈당이 105가 나왔습니다. 혈당 높은편인가요? 관리해야되는 수준이면 보통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당뇨를 걱정할 정도의 혈당은 아닙니다. 저녁을 늦게 먹거나 과식한 경우, 음식의 종류에 따라 아침 공복혈당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일정한 시간에 건강한 식단의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식후 혈당은 문제가 없고, 공복 혈당음 약간 높습니다. 평소 주 3회 이상의 유산소운동을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30분 이상 시행해보시기 바라며 당을 급격히 올리는 탄수화물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공복 혈당 수치가 105mg/dL로 나타난 것은 정상 범위(70~99mg/dL)를 약간 초과하는 수치입니다. 이는 당뇨 전 단계(pre-diabetes)에 해당할 수 있으며, 관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혈당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습관: 고섬유질 음식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합니다.
정기적인 운동: 주 5일,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의 중등도 이상의 신체 활동을 권장합니다.
체중 관리: 과체중이라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 혈당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관리 상태를 점검합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의 변화가 혈당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약 혈당 수치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내과 상의하여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8시간 이상 공복혈당 기준으로 100g/dL를 넘으면 내당능장애라고 이야기하며 혈당 전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26g/dL 가 넘어가면 당뇨입니다.
내당능장애의 경우 관리를 안하면 10년 이내에 당뇨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100을 살짝 넘으셨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단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비만이시라면 체중을 조절하고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해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