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현실에서는 좀비 거의 불가능한가요?
영화/드라마처럼 물리면 타액을 통해 감염이 되어서
관절이 우두둑 꺾이고 코피 나서 비틀거리는 좀비!! 현실에서는 좀비 바이러스 생긴다는 게 거의 불가능한가요?
현실에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구현되는 좀비가 발생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좀비는 픽션의 플랫폼안에서는 많이 다뤄지고 인기 있는 크리쳐이지만, 현실의 의학과 바이러스학에서는 좀비와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나 다른 병원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영화나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것과 같은 좀비 바이러스가 존재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실제로 인간의 행동과 생리적 기능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정도로 강력한 바이러스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과학적으로도 그러한 바이러스의 존재는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죽은 후에도 계속해서 움직이고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인간의 신경계와 근육 기능은 산소와 영양분을 필요로 하며, 사망 후에는 이러한 공급이 중단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실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출현하여 대규모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극도의 공포심이나 집단 최면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좀비처럼 행동하는 사례는 있을 수 있겠지만, 이는 바이러스 감염과는 무관한 심리적 현상입니다.
좀비라는 문제는 극적인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낸 허구적인 존재입니다 생명체가 생명 활동을 정지하고 나면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이런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움직이거나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아예 불가능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2만7000년 전 죽은 늑대가 기후 변화로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이 녹으면 수만년 전 갇혀 있던 '좀비 바이러스'가 깨어나 인간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요, 수만 년간 갇혀 있던 병원체가 전염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 나올 가능성이 있다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