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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24.04.03

화폐의 가치는 물가상승에 의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인가요?

수십년전부터 물가는 꾸준히 상승해왔고

과거에 일정금액의 화폐로 구매가 가능했던 것이

현재는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적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 경제에서 화폐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국가의 경제력과 관계없이 계속적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데

경제에서 화폐의 가치는 결국 우하향하는 것은 필연적이고 그 속도를 조절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건가요?


화폐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필연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경제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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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는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 이유는 인플레이션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목표 인플레이션을 2%로 설정합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도 2%입니다 인플레이션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인플레이션은 문제입니다 따라서 목표 인플레이션인 2%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화폐 가치 하락 속도를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개념을 "화폐의 시간가치"(TVM, Time Value of Money)라고 함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화폐의 가치는 필연적으로 하락하는 구조가 맞습니다

    • 자본주의 이상적인 그림은 경제가 완만하게 우상향하는 것인데 경제가 상승할 수록

      화폐를 더 많이 발행하고 화폐 한 단위당 가치는 하락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이 때문에 우리는 자본의 투자로 향후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방어해야 합니다

    • 현금으로만 보관하고 있으면 향후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본주의의 특성상 화폐의 양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라서

    물가상승은 필연적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의 상승이라는 개념 자체가 화폐의 상대적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에요. 화폐의 가치가 시간이 경과하게 될수록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은 경제성장에 따라서 화폐의 발행량은 증가하게 되고 화폐의 발행량이 증가하게 되면 결국 화폐의 수량이 증가하여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 현상인 물가상승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현대 사회에서는 신용 창조에 의해 지속적인 통화량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화폐 가치는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물건의 가격인 물가가 오르게 되는 것이며, 물가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기준금리를 통해 공급 속도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 대로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재화와 서비스 가격 상승을 의미하니 화폐가치의 하락은 필연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가치가 물가상승에 의해 떨어지는 것은 일반적인 경제적 원리 중 하나입니다. 물가상승은 일반적으로 통화의 가치를 약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물가상승은 통화의 구매력을 감소시키고, 소비자에게 더 많은 돈을 지불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가치는 기본적으로 연간 물가상승률만큼 자동감소하므로 시간이 경과하면 리디노미네이션이 진행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화폐의 가치는 물가상승에 의해 떨어지는 구조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확히는 반대로 입니다.

    물건 값이 오른다는 것은 그 만큼 화폐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시중에 화폐가 유통량이 많아지기 때문인데

    현재의 구조는 계속해서 화폐가 시중으로 유입되기에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단순화해서 말하자면, 화폐 가치는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집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때문인데, 간단히 말하면 물가 상승률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작년에 천 원으로 과자 한 봉지를 살 수 있었다면, 올해 과자가격이 5% 올랐다면 이제 천 원으로 0.95 봉지밖에 사지 못하게 됩니다. 이처럼 물가가 오르면 그만큼 화폐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은 경제 활동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금리 조절 등의 통화정책 수단을 사용합니다. 금리를 올리면 사람들이 돈을 빌리기 어려워져서 소비가 줄어들고, 반대로 내리면 소비가 촉진되어 경제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플레이션 속도를 조절함으로써 화폐 가치를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화폐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대체로 떨어지는데, 이것은 경제에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정부와 중앙은행들은 그 속도롤 조절하여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가치가 물가상승에 의해 떨어지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반드시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은 아닙니다. 물가상승은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이지만, 이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경제성장률, 실업률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조절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통해 물가상승률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물가상승률이 높아질 경우,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여 통화량을 줄이고 물가상승률을 낮추려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화폐의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경제성장률이 높아지면 화폐의 가치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경제성장률이 높아짐으로써 생산물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화폐의 구매력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화폐의 가치는 물가상승에 의해 떨어질 수 있지만, 그것이 반드시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는 아닙니다. 다양한 경제적 요인과 정책에 의해 조절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