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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호박벌102
참신한호박벌10223.01.19

신생아 들은 왜 손을 꽉 쥐나요?

평소에 보니, 신생아 들이나 유아기인 아이들은 손바닥에 물건이나 손가락을 대면

꽉 쥐는 습관이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런 행동을 하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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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손을 꽉 쥐는 시기가 있습니다. 아이가 손을 쥐는 그 현상을 파악반사(집기반사)라고 합니다.

    신생아의 쥐는 힘은 생각보다 매우 셉니다. 1~2분 막대기에 매달릴 수 있을 만큼 강하게 쥘 수 있다고 합니다.

    파악반사는 생후3~4개월 이후면 사라집니다.


  • 특정자극에 대한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인 반응현상으로신생아가 손바닥에 닿은 물체를 꽉 쥐는 행동은 파악반사라고 합니다. 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반사행동입니다. 이 힘은 때에 따라 자신의 몸무게를 잠시 지탱하면서 매달릴정도로 강력합니다. 파악반사는 3-4개월정도가 되면 사라지고 4-5개월에는 의식적인 쥐기행동으로 대체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과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신체 등을

    움직이는 것을 신기해하며 이에 대한 반응도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 잡힐 때 꽉 쥐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신생아들의 행동을 보고 있으면 너무나 사랑스럽지요? 자다가 빙그레 웃기도 하고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고...

    꿈을 꾸는 것인지... 하지만 무척 사랑스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신생아들은 출생 직우에 나타나는 무의식적인 반사행동이 있습니다. 모두에게 보이는 행동입니다.

    어른들은 없지만 신생아 시기에 나타나는 자연스런 행동으로 어느순간 없어집니다.

    - 말씀하신 손을 쥐는 행동은 파악반사라고 합니다. 아기의 손바닥에 손을 가져다대면 꽉 쥡니다. 손가락을 빼려고 하면 아기는 더 꽉쥐고 빠져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이것은 아기의 무의식적인 파악 반사로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행동입니다. 이때 아기는 손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꽉잡아야해 하고 뇌에서 명령을 하는 것이 아닌 무의식적 반사로 반대의 행동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손을 빼고 싶으시면 그냥 잠깐 있으면 아기는 손가락을 풀게 됩니다. 힘을 주시면 아기는 무의식적으로 더 꽉쥐는 것입니다.

    - 파악반사는 보통 태어난지 6개월 정도 이후부터 점점 없어집니다. 1돌이 되어서 손을 꽉쥔다면 의식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쥐는 것입니다.

    - 손가락 뿐 아니라 발가락도 이처럼 파악 반사를 보입니다. 발바닥에 어떤 물체가 닿으면 발가락을 아래쪽으로 오므려 쥐려고 하는 반사입니다. 발바닥 파악반사는 10개월 이후가 되면 없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가 손을 꽉 쥐는 행동은 자연스런 발달 과정입니다.

    신생아의 손바닥을 건드리면 손을 오므려서 주먹을 꼭 쥐는 데 이는

    건강한 신생아가 취하는 굴곡 자세의 일부분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신생아는 빛이나 소리에 대해서도 반응을 하는 데 눈을 깜빡이거나,

    이마를 찌푸리는 행동은 아기가 감각기관을 통해서 빛과 소리를 지각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은 쥐기나 빨기, 걷기등의 반사작용등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뇌가 성장함에 따라 반사작용들은 고차원적인 반응들로 통합되어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