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영국은 한일관계와 비슷하다던데 어떤일들이 있었나요?
중국의 성장세가 무섭지만 역시나 싫어하는 나라로 일본을 일순위에 두는 경우가 많죠
우리와 일본과 같은사이가 영국과 프랑스라고 하던데 과거에 어떤일들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백년전쟁이 있었고 식민지를 두고 경쟁하던 국가들이었습니다. 그이후는 관계가 좋습니다.
과거이야기는 서로가 꺼내질 않는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마치 일본과 한국처럼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전쟁이 바로 백년 전쟁(영어: the Hundred Years' War, 프랑스어: la guerre de Cent Ans)입니다. 이는 1337년부터 1453년까지 116년이라는 기간동안 잉글랜드 왕국의 플랜태저넷 가와 프랑스 왕국의 발루아 가 사이에 프랑스 왕위 계승 문제를 놓고 일어난 일련의 분쟁들을 총체적으로 부르는 이름인데 어떤 나라도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전쟁을 한 경우는 없었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럽연합에서 영국이 탈퇴했다고해도 영국,프랑스는 이웃나라로 여전히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즘이 아니라 영국, 프랑스는 중세시대 백년전쟁 및 근대 시대 식민지 경쟁 이후로 계속 좋은 사이를 유지해왔어요.
한국에서는 외국 국가들간 라이벌 의식을 자극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한일관계에 비유할 바가 못될 정도로 긴밀하고 국가 간에도 한중일처럼 역사 갈등 자체가 거의 없고 (백년전쟁, 세계 대전, 식민지 경쟁 애기 거의 안꺼냄)
무역량 및 인적 교류가 아주 많습니다.
물론, 축구 같은 대형 스포츠 행사에서는 서로가 질투심을 보이긴 하지만 딱 그것 뿐이에요.
축구 경기도 축구 경기 그 자체로 끝내지 역사나 과거 이야기로 질질 끌지도 않는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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