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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파리매91
똑똑한파리매9123.03.17

조선시대 사람들은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뒤처리는 어떻게 했나요?

지금은 화장실에서 휴지를 사용하면 되는데 조선시대때에는 화장실에 일을 보고 뒤처리는 어떻게 했을까요? 짚같은거를 사용했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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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7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때 왕은 뒷일을 본 후에는 최고급 실크(비단)으로만 뒤를 닦습니다.

    양반은 호박잎으로 뒷일을 마치고


    평민이하는


    새끼줄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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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후 뒷처리는

    볏짚이나 쌀포대 찢은 것, 나뭇잎, 종이, 신문지 등 다양한 대답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이외에도 기록으로 남겨진 자료들을 살펴보면 명주와 무명,

    모시조각(조선시대의 경우)도 있고,

    뒷간 앞에 몽둥이를 세워두었다가

    몽둥이로 닦았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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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화장실 뒤처리를

    명주와 무명, 모시조각으로

    하기도 했었고 몽둥이를 세워두었다가 몽둥이를

    문질러서 해결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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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반들은 비단이나 천, 종이를 사용했고 급할때는 짚을 꼬아 만든 동앗줄을 사용했으며 나이든 양반이나 권세있는 양반들은 자신의 집에서 요강에 대소변을 보고 하인들이 뒷처리를 했으며 왕족들도 비단, 종이를 사용했으며

    서민들은 대부분 동앗줄을 주로 사용했고 식물의 큰 잎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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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화장실이 현대적인 화장실과는 매우 다르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온돌 방 안이나 농가의 경우 따로 지어진 야외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았습니다.

    이 때 사용되는 것으로는 '매'가 사용되었습니다. 매는 짚, 초죽, 밀가루 등을 묶어 만든 것으로, 이것으로 대변을 닦아 처리하였습니다. 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물을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궁궐이나 중요한 공공시설에서는 매 대신에 금, 은, 자개 등으로 만든 화장품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화장품은 고가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대중들은 매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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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부분 짚을 사용했습니다. 짚을 여러번 비벼 부드럽게 만들어 사용한 것이지요. 오늘날과 같이 화장지는 없고 종이는 매우 고가이기에 화장지로 만들 수가 없었지요. 고관대작이나 왕실에서는 천을 사용했습니다. 천을 사용하고 빨래를 하여 다시 사용하는 식으로 했을 것을ᆢ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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