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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별다방
은하수별다방23.02.17

술 먹고 전화하는 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술만 마시면 평소 연락 못했던 지인들한테

전화하는 버릇이 있는데

친한 지인들이라 좋게 받아주기는 하지만

스스로 자괴감이 들어 이 버릇을 고치고 싶습니다

핸드폰을 집에 두고 술을 먹으러 가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 이겠지만

솔직히 어떻게 그러겠습니까 ㅜㅜ

술먹고 전화하는 버릇 고치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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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겸손한고양이268입니다. 연락못했던 지인에게 전화를 한다면 술마실때는 비번을 새로 바꾸시든지해서 술이 취하면 비번이 잘 생각나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술을 만취할때까지 마시지 마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7

    안녕하세요. 향기로운달빛으로입니다.

    저도 젊었을 때는 술을 마시고 친한 친구나 지인들에게 전화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나이 먹고 철드니깐 자연스럽게 그 행동이 부질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억지로 고치시기 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고쳐지리라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저도 예전에 술마시고 기분 좋아지면 보고 싶지만 보지 못하는 친한 친구들에게 늦은 시간에도 전화했던거 같습니다. 그 다음날 기억도 못할 때가 많았고요.

    그런데 저랑 비슷한 친구가 있어서 밤 늦게 자는 중간에 취한 친구의 전화를 받다보니, 고쳐야 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본인 의지로 조금만 자제하시면 고치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추천!따봉!쥬고받아용!입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레 고쳐지긴 했습니다만,

    무의식 중에 하는 행동이라 더 더욱 더 바로 고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술자리 하실 때 옆에서 말리는 사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전화할 때 같이 녹음을 해 보시고 나중에 한번 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좀 더 조심하게 되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한결같은바다사자199입니다.

    술 자리를 갈 때 스마트폰 전원을 끄고 술 마시는 것은 어떨까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참고래164입니다.

    술을 적당히 마시는게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무의식 중이니 내가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사실 없지요 ㅠㅠ

    무슨 통화를 하는지 알 수 없으니 조심하셔야겠어요


  • 안녕하세요. 단아한가오리55입니다.

    술마시고 전화해서 술주정을 하시는지..아님 기분좋은 대화를 하시는지요?

    전자라면 고쳐야겠지만 후자라면 괜찮을거 같은데요ㅎ


  • 안녕하세요. 귀여운도롱이217입니다.

    술을 본인 주량보다 많이 마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기분좋을만큼 적당히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