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시면 평소 연락 못했던 지인들한테
전화하는 버릇이 있는데
친한 지인들이라 좋게 받아주기는 하지만
스스로 자괴감이 들어 이 버릇을 고치고 싶습니다
핸드폰을 집에 두고 술을 먹으러 가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 이겠지만
솔직히 어떻게 그러겠습니까 ㅜㅜ
술먹고 전화하는 버릇 고치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겸손한고양이268입니다. 연락못했던 지인에게 전화를 한다면 술마실때는 비번을 새로 바꾸시든지해서 술이 취하면 비번이 잘 생각나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술을 만취할때까지 마시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향기로운달빛으로입니다.
저도 젊었을 때는 술을 마시고 친한 친구나 지인들에게 전화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나이 먹고 철드니깐 자연스럽게 그 행동이 부질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억지로 고치시기 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고쳐지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저도 예전에 술마시고 기분 좋아지면 보고 싶지만 보지 못하는 친한 친구들에게 늦은 시간에도 전화했던거 같습니다. 그 다음날 기억도 못할 때가 많았고요.
그런데 저랑 비슷한 친구가 있어서 밤 늦게 자는 중간에 취한 친구의 전화를 받다보니, 고쳐야 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본인 의지로 조금만 자제하시면 고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추천!따봉!쥬고받아용!입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레 고쳐지긴 했습니다만,
무의식 중에 하는 행동이라 더 더욱 더 바로 고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술자리 하실 때 옆에서 말리는 사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전화할 때 같이 녹음을 해 보시고 나중에 한번 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좀 더 조심하게 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한결같은바다사자199입니다.
술 자리를 갈 때 스마트폰 전원을 끄고 술 마시는 것은 어떨까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참고래164입니다.
술을 적당히 마시는게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무의식 중이니 내가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사실 없지요 ㅠㅠ
무슨 통화를 하는지 알 수 없으니 조심하셔야겠어요
안녕하세요. 단아한가오리55입니다.
술마시고 전화해서 술주정을 하시는지..아님 기분좋은 대화를 하시는지요?
전자라면 고쳐야겠지만 후자라면 괜찮을거 같은데요ㅎ
안녕하세요. 귀여운도롱이217입니다.
술을 본인 주량보다 많이 마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기분좋을만큼 적당히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