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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참밀드리44
지적인참밀드리4420.02.29

미운감정표현은 못하지만 마음속으론 상대방을 수도없이 난도질하게 되는데 저만 그런가요?남들도 그런 마음이 드나요?

살다보면 가족이든 타인이든 미운감정이 쌓일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하고 싶은말을 다 하게 되면 서로 감정만 상할것 같아 말은 하지 못하지만

마음속으론 상대방에게 온갖것을 다 해봅니다. 저만 그런가요?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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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운감정은 본인에게나 타인에게나 회복할 수 없는 커다란

    상처로 남게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존중을 받고 싶어하고 존중해주면 좋아하죠.

    더불어 관계도 아주 좋아지게 됩니다.

    그런 존중을 받으면서 자신에 대한 존재감이나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데, 문제는 자신은 존중을 받고 싶지만, 우리는

    과연 얼마나 남들을 존중하며 살아갈까요?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뿐만이 아니라,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존중받고는 싶지만,

    과연 그들을 존중해주며 살아 왔을까요?

    최근에는 말이나 대화보다는 SNS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로 해도 오해가 생기

    는 마당에 이러한 문자를 통한 매체에서는 더욱더 상대방에

    대한 배려, 존중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본인은 아무 생각없이 던진 한마디, 장난 삼아서 던진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큰 상처로 남게되고,

    결국에는 자신에게 돌아오는 일을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존중이라는 것은 양심과도 같은 우리의 삶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삶 전반에 뿌리내려있는 아주 거대한 성격이자, 삶의

    태도일텐데, 분명 쉽게 고칠 수 있는 일은 아닐것인 듯 합니다.

    말한마디 행동 하나마다 생각을 해보면 좋겠지만, 살면서

    그런것이 쉽지 않은것처럼 그런 존중 또한 우리 몸에 배도록

    오래동안 노력하고, 갈고 닦아야 할텐데,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지는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존중에 대해서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부터 존중을 위해서 부단히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조금식 고쳐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사람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멋진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