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할때 다 익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기름위에 뜨면 된다고 알고 있긴 한데
그 원리가 궁금합니다
음식물 안이 기름으로 채워져서인가요?(정답은 아니고 저의 생각)
만약에 그렇다면 그게 왜 음식이 다 익었다고 보는건가요?
기름온도는 160도~180도로서 재료의 수분을 증발시키는 온도이므로 수분이 빠져나간 공간때문에 가벼워져 뜨게 됩니다
허나 재료자체에서 수분이 또 흘러나와 눅눅하게 됩니다 튀기는 순간은 수분이 날라가면서 빈 공간때문에 가벼워 뜨는 것입니다
튀김온도가 낮으면 그공간에 기름이 들어가 기름범벅이 되지요 튀김은 고온으로 조리하므로 겉은 바삭 속은 수분에 의한 찜같은 조리가 이뤄집니다 따라서 기름위에 뜨면 조리가 거의 다된거라 생각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