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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에대해궁금해서질문랍니다

앞으로 암을 완전 정복이 부분정복이라고할까요 20년안으로 항암치료이 부작용이 거의없이 받을수있는 수준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암을 제거하는 치료로 2040년대쯤이면 실현가능성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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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현재 항암치료는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항암제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면역항압제나 표적치료제, 유전자치료 등으로 확장되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일부 환자들은 부작용이 최소화되면서 장기 생존이 가능해진 사례들도 보고되고있씁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빠르면 2040년대쯤이면 암이 만성질환처럼 관리가 가능하고, 부작용을 크게 줄인 항암치료 방법이 성행할 수 있을것아라고 전망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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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네, 질문해주신 것처럼 “언제쯤 암이 완전히 정복될까?” 하고 궁금해하시는데, 현재 연구 흐름을 보면 2040년대쯤이면 지금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항암치료가 가능해질 가능성은 높습니다만 ‘완전 정복’보다는 ‘부분 정복’, 즉 암을 만성질환처럼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가능성이 더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정밀의학이 발달되면서 환자 개개인의 유전체, 단백질, 종양 특성을 분석하여 맞춤형 치료제가 등장하게 되면서 불필요한 약물 사용이 줄어 부작용 최소화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면역항암제가 개발되고 있는데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만 골라 제거하면서 일부 암(폐암, 흑색종 등)에서는 기존 항암제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 적용 가능한 암 종류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하지만 완전 정복(암 발생 자체를 100% 막고 모두 치료) 은 아직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는 암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변이가 워낙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조기 발견 + 맞춤형 치료 + 면역치료가 결합되면, 치료 성공률은 지금보다 훨씬 높아지고 재발률은 낮아지고 부작용도 현저히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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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암 치료의 미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치료, 표적 치료, 면역 항암 요법 등 여러 기술이 발전하고 있어 2040년대에는 현재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암의 복잡성과 다양성 때문에 완전한 정복보다는 지속적인 관리 및 치료의 개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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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시는 40년, 또 다른 질문에 말씀하신 45년이나 50년이되면 현재보다는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더 효과적으로 암을 치료하는 수준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물론 이는 예상이며 단정할 수는 없고 그 시기를 특정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연구방향을 보면 지금도 사용 중인 면역 항암제는 특히 혁신적인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면역 항암제는 환자 자신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원리로, 기존의 항암 화학 요법과 달리 정상 세포에 대한 손상이 적어 부작용이 훨씬 적습니다.

    현재는 일부 암에만 효과가 있지만, 말씀하신 2040년대에는 더 많은 종류의 암에 적용 가능하도록 발전하고, 개인의 면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법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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