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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두꺼비124
훈훈한두꺼비12423.06.25

불쾌지수라는 용어가 실제로 존재하나요?

습한 장마철이나 폭염이 이어지는 날에는 불쾌지수가 올라간다는 표현을 하는데 불쾌지수가 실제 존재하는 용어인가요? 그 수치는 어떤 기준으로 매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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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널리 쓰이는 불쾌지수 (Discomfort index)는 미국의 기후 학자 톰이 1959년에 개발해낸 지수로 주로 여름에 냉방 온도를 결정하는 용도에 적합하다. 이는 날씨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불쾌함을 임의로 수치화해 나타낸 것으로, 기온과 습도를 이용해 계산하며 불쾌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무더운 여름철 일기예보를 통해 흔히 볼 수 있다.

    불쾌지수 = 0.4 ×(건구 화씨온도 +습구 화씨 온도)+ 15 (화씨온도식)

    = 0.72 × (건구 섭씨온도 + 습구 섭씨온도 ) + 40.6 (섭씨온도식) 으로 계산한다.

    = 0.81 * 섭씨온도 +0.01 * 상대습도(%)(0.99*섭씨온도 - 14.3)+ 46.3

    기온 27도 습도 55%에서 75, 기온 29도 습도 70%에서 80 이다.

    보통 불쾌지수가 68에서 75 사이의 경우 일부의 사람들이, 이후 75에서 80 사이의 경우는 반 정도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며 80 이상이 될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낀다.

    또는 온도로 표시하기도 하는데

    DI = 섭씨온도 - 0.55 *( 1- 0.01* 상대습도 (%) ) * ( 섭씨온도 - 14.5)

    21 도 이하는 쾌적, 21~24 : 반이하 불쾌, 24~27 반 이상이 불쾌, 29-32: 대부분 불쾌, 32- 조치필요

    그외 미국이나 캐나다, 남아메리카 공화국 등 세계 각국의 기상청들은 자국의 기후에 맞는 불쾌지수에 해당하는 지수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출처 : 나무위키 - 불쾌지수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래 내용이 도움이 될것 같아서 복사해왔습니다.

    요약하자면, 불쾌지수는 결국 온도와 습도의 객관적 수치를 이용한 실제 지수입니다.

    다만, 사람마다 불쾌지수가 다 다르기 때문에 평균적인 지수를 범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서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를 기온과 습도를 이용하여 나타내는 수치로 '불쾌지수=0.72(기온+습구온도)+40.6 ' 로 계산 한다. 불쾌지수가 70~75인 경우에는 약 10%, 75~80인 경우에는 약 50%, 80 이상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고 하지만 명백한 기준은 아니다.

    다음과 같이 계산하며, 섭씨로 표시하는 온도를 사용한다. 불쾌지수=0.72(기온+습구온도)+40.6 불쾌지수가 70 이상인 경우에는 약 10 %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고 하며, 75인 경우에는 약 50 %의 사람이, 80 이상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고 하지만 명백한 기준은 아니다. 1959년 여름 미국에서 약 300개 도시에 처음으로 일기예보시에 불쾌지수를 발표했는데, 사람마다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가 다소 다르며, 불쾌지수를 발표함으로써 불쾌감을 더욱 조장한다고 하여 온윤지수(temperature humidity index:THI)라는 말로 바꿔서 사용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불쾌지수 [discomfort index, 不快指數]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불쾌지수는 실제로 사용되는 지수 중 하나 입니다.

    이 지수는 기상학에서 사용되며 이 지수에 사용되는 인자는 기온과 습도가 되겠습니다.

    온도 및 습도가 높아지면 인간이 불쾌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 것을 수치화하여 0 에서 100 사이의 수치로 표현하게 되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네, "불쾌지수"는 실제로 존재하는 용어입니다. 불쾌지수는 기상학적인 지표로, 주로 기온과 습도의 조합을 이용하여 열의 불쾌함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불쾌지수는 고온과 고습이 함께 증가할 때 인체가 느끼는 불쾌함을 수치화하여 표현하는데 사용됩니다. 고온과 고습은 인체의 땀 증발을 방해하고 체온 조절을 어렵게 만들어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불쾌지수는 일반적으로 수치로 표현되며, 보통 0에서 100까지의 범위로 표시됩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인체가 불편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80 이상의 불쾌지수는 매우 불편한 날씨로 간주되며, 실외 활동이나 장시간 노출 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소공남 과학전문가입니다.

    불쾌지수는 사람이 느끼는 불쾌함을 임의로 수치화 한것으로,

    기온과 습도를 이용하여 계산하며, 80을 넘길때 대부분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불쾌지수라는 용어는 실제로 존재합니다.

    불쾌지수란 기온과 습도에 의해 사람이 느끼는 온도를 표현한 것으로 다른 말로 온습도지수(THI)라고도 합니다.

    다만, 이 지수에는 복사나 바람 조건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이 좀 한정적이긴 합니다.

    이 지수는 'DI = 0.4x (Ta + Tw) + 15'로 산출하며 이 대 Ta는 건구온도, Tw는 습구온도인데, 특이점은 화씨온도를 사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불쾌지수는 기상상황을 평가하여 사람들이 느끼는 불쾌함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주로 기온과 상대습도를 고려하여 계산됩니다.

    불쾌지수는 기온과 습도의 조합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높은 불쾌지수는 높은 습도와 고온 조건으로 인해 사람들이 불쾌함을 느끼기 쉬운 상황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