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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낯선곳을 가거나 체험을 하러가면 계속 무서워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처음가는 낯선곳을 가거나 자주 안보는 사람을 만나게되면 말도 없어지고 얼어붙어버립니다. 마트나 넓은곳은 그래도 괜찮거나 잘 있는편인데 이번에 이사를 가게되서 새 집으로 이사를 오게되었는데요. 여기서도 계속 대성통곡하듯이 우네요. 적응속도가 느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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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낯선 곳을 방문해야 한다면 미리 사전에 가야할 장소에 대해 어떠한 곳인지를 설명해 주고, 그 곳에서는 어떠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고, 지켜야 할 안전사항은 무엇인지 미리 이야기를 나누고 장소를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장소에 도착을 하게 되면 부모님이 먼저 직접 시범을 보이고 이것은 무서운 것이 아니고 안전하다 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아이가 경험할 수 있도록 권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기질이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이 많은 기질을 가졌다면 새로운환경과 새로운 사람에게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이러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과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러나 사람과 환경에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마냥 기다린다면 사람과 소통함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와 역할극을 함께 하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부모님이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사람들은 우리에게 위험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내성적인 아이인 경우 낯을 가리거나 새로운 곳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집에서 생활을 많이 하고 친구 관계가 많지 않으며 낯선 사람이 접촉이 많지 않은 경우 평소 있는 곳을

    편안해 하지 때문에 새로운 곳에 가면 적응을 못하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어요

    친구를 많이 만나고 낯선 곳을 자주 방문하고 숙소에서 자거나 나면 낯선 곳도 위험하지 않고 편안하고

    즐겁다는 걸 인식 하게 된다면 아이도 괜찮아 지고 좋아 집니다

    배우자 중 여행을 싫어 하거나 사람 많은 곳을 싫어 하는 경우 자기도 모르게 사람이 많아 답답하고 불편하다는

    씩으로 이야기 하게 되면 자녀도 사람이 많거나 낯선 곳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낯선 곳을 싫어 하게

    될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하는 모든 행위들의 모두가 처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아이들의 성격에 따라서 무서워 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아이들이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곳을 자주 다니는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이 새로운 곳에 갔을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이라고 하니 부모님께서 부지런히 움직여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운 곳에 노출시키는 대신 단계별로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해보세요. 예를 들어, 먼저 집안에서만 지내면서 주변 환경에 익숙해진 후 점차 밖으로 나가는 식으로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불안해할 때 안심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는 안전하다" 라든지 우리가 함께 있으니 괜찮다"라는 말을 건네주세요. 또한, 익숙한 물건들을 함께 가지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놀이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동네를 산책하면서 발견한 사물이나 동물 등을 주제로 게임을 하거나 그림 그리기 등을 해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안정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주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보세요.

    이사를 하게 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는 위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시도해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마다 개인적인 특성이 있으므로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되었기를 바랍니다. `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가 먼저 편안하게 행동하고 아기가 안심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지지해 주세요. 형험을 천천히 늘려가며 익숙해지게 하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낯선곳이나 새로운 체험에서 무서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에게 천천히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이나 물건을 이용해서 안정감을 주세요

    그리고 새 환경을 조금씩 경험하게 하여 안전한 곳이라는 성공 경험을 계속 쌓아 주세요

    인내심을 가지고 점진적으로 적응하도록 도와 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경험이나 새로운 환경을 경험해보는 일이 많이 없었을까요?이런 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낯설어 한답니다. 아이가 울고 무서워한다고 피하는것보다 엄마가 아이 앞에서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고 아주 조금씩이라도 경험하게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는 지인 두명이 한명은 낯을 엄청 가리는데 많은 경험에 노출시켜주니 점차 낯을 안가리구 다른 아가는 사람한테 잘 웃어주는 아가였는데 엄마랑 꽤 오래 집에 있으니 나중에 낯가림 하더라구요. 환경이 그래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