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한강에 물한컵 넣었을때도 물이 증가한것은 증가한것이니 효과가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런 영양제나 보조제의 효과는 상대 비교를 할 수 있을정도로 크지 않고 미미한 수준이어서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영양제들의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첨가된 감미제들의 칼로리에 의해 사료를 먹는 양이 상대적으로 감소하게 되면 사료로만 얻을 수 있는 미량원소의 섭취량이 감소하여 영양불균형을 유발합니다.
사람의 음식물들과 달리 강아지의 사료는 그 자체로 강아지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성분을 균형있게 담고 있는 종합영양제입니다.
즉, 사료만 잘 먹이는게 해당 연령대 강아지의 건강에 최적이며
루테인이나 글루코사민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 증거는 미미하고 오히려 부정당하는경우가 많으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료를 잘 먹이시고 영양제나 간식에 들어가던 비용을 강아지 이름으로 만든 적금에 잘 적립하여
향후 강아지에게 목돈이 들어갈때 비용때문에 주춤하지 말고 사용하시는게 강아지를 위해 진짜 필요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강아지가 원하는건 그런 영양제가 아니라 보호자와 한번 더 산책 나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산책 횟수를 한번 더 늘려주시고 좋은것 신기한것 많이 보게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