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석에서 졸다가 급브레이크 밟는거에 놀라서 한번 호흡이 힘둘어서 컥컥 거렸던 적이 있었어요
그 다음에도 조수석에서 졸다가 또 급 브레이크에 놀라서 숨이 안 쉬어졌구요
예전 부터 조수석에 있으면서 임신 전에도 후에도 출산 후에도 졸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는 했었어요 급 브레이크로 놀란적이 많았거든요
그러다가 이제는 잘 때 숨이 안 쉬어져서 깨요
깨고도 혀가 마비된거 같달까? 혀가 말려들어가는거 같달까 코가 아니라 목으로 숨을 못 쉬는 느낌이 들어요 침을 삼키는 방법을 까먹은거 처럼요
깨고도 한동안 공포 감에 숨을 못 쉬고 컥컥 거리다 진정 되요
이 증상이 공황 맞나요??
오늘은 처음으로 술 마시고 있는 도중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또 숨이 안 쉬어졌어요숨을 못 쉬는 범위가 점졈 늘어나는거 같은데
공황이 맞는건지 궁금하고
술마시면 그 증상이 더 급하고 심하게 오는지도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