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개념이 사라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전에는 이웃끼리 인사도 하고 왕래도 잦고 어려운 일 있으면 부탁도 하고 부탁도 들어주고 했는데 개인주의가 팽배해 지면서 이웃사촌 개념도 사라진거 같아요. 이웃사촌이 있으면 단점이 있으니까 이렇게 바뀐걸까요?
안녕하세요. 굳건한거북이143입니다. 다들 현실에서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어져서 주변에 신경쓸 여력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감히 추측하고 있습니다. 여력이 없는거죠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개인주의가 팽배, 주택헝태의 변화, 바쁜 세상 등 여러 이유가 있죠.
집에서 보낼 시간이 줄어드니까 요즘은 이웃은 물론이고 가족과도 얼굴 보기가 힘들죠.
안녕하세요. 탁월한오소리221입니다.
개인주의 문화가 확산되기도 했지만 집에 있는 시간이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부모도 맞벌이고 자녀도 학원가서 늦게 오니 집에는 사람이 없죠.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사회가 워낙 빠르게 발전하고 그 발전하는 것에 사람들이 맞추며 살다 보니 주변을 챙길 시간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아파트가 들어오면서 이웃간의 왕래가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2000년 대 초중반만 해도 이웃끼리 웬만하면 알고 지냈고 이웃끼리 밥도 먹으면서 살았습니다
이때는 이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거형태가 아파트였던 시대입니다
아파트 같은 동 옆집 윗집 아래집 모두 어울려서 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거형태 때문에 이웃사촌의 개념이 사라졌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바빠졌고 주변보단 나 자신 또는 내 가족만을 보는 시대가 됐고
이웃보단 온라인을 통한 모임, 소통이 대세가 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변화인 거 같습니다
추가로 각종 범죄에 노출되고 범죄를 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거리를 두게 된 것도 이유에 들어갑니다
물론 지금도 이웃끼리 인사도 잘하고 왕래도 하면서 정겹게 살아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사회적인문화도 영향이 크겠지만 1차원적인 문제가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옆집사람도 보기 힘든 구조가 되면서 서서히 주변 이웃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었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