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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접종에도 불구하고 오마크론 감염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과연 백신 접종이 최선인가요?

코로나 3차 접종을 신청하였습니다. 코로나 확산제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데요, 3차접종을 마친 사람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백신이 과연 대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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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다면 코로나 19 전파는 파죽지세로 더욱 뻗쳐나가겠지요.

      백신 접종 시 돌파 감염의 가능성은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백신 접종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기존 백신만으로는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가 어렵기 때문에 부스터 샷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기본 접종을 마치고 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백신의 효과가 감소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부스터 샷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이스라엘에서 화이자로 부스터샷을 접종한 사람의 경우에는 2차 접종만 완료한 사람보다 오미크론 변이를 막아내는 100배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직까지는 백신만한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니며 접종 간격이나 접종 종류 역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며칠 전 정은경 질본청장이 부스터샷을 맞는 기사도 나왔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되며 3차 백신이 1,2차보다 부작용이 심할지 덜할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하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12월 초부터 의료계 종사자나 군인 등에 한해서 부스터샷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종류나 선택가능 여부는 접종 당일 접종지에서 문의하시면 의료진이 상세하게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추후 정부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이며 접종 시기 또한 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 백신을 접종 받아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백신들은 접종 후에 항체가 형성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항체가 형성 되었더라도 바이러스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돌파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체가 잘 형성 되었다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보다 감염 확률이 낮은 것이 맞으며, 감염 되더라도 증상이 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파감염의 가능성이 있어도 백신 접종은 권고됩니다. 백신이 없다면 감염자는 현재 보다 월등히 많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백신을 접종완료한 경우 6개월 이상 경과시 혈청내 항체량이 감소하였음이 연구결과에서 나타났기에 백신을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스터샷의 접종이 필요로됩니다. 부스터샷은 의무사항은 아닌 개인의 선택이며 백신접종후에도 돌파감염 사례가 있기는 하나 중등도로 진행은 막는데 효과적이기에 가능한 경우 접종을 권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현재 하루 5000~7000명중에 오미크론은 10건도 채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머지 대부분은 델타 변이에 의한 감염입니다. 델타 변이에는 부스터 샷이 필요합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효과는 아직 모르지만 적어도 안 맞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백신의 역할이 중화항체를 생성하여 감염 자체를 예방하는 것도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면역에 관계되는 세포들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작시켜 활성화 시킴으로서 실제 감염이 일어났을 경우 빠르게 감염된 세포를 사멸시킴으로서 바이러스가 인체내에서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여 중증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백신 효과 중 후자의 경우에는 변이가 있더라도 일정수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스터 샷을 통해 중화항체 및 면역반응을 다시금 일깨움으로서 코로나19 유증상 감염 예방 및 중증진행 억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백신 없이 바이러스에 끊임없이 노출되면 백신 효과와 유사한 과정을 거치겠지만 미접종자의 경우 치사율이 1%를 상회하므로 백신 접종 전 인도상황을 떠올려 보시면 백신이 얼마나 효과적인가 조금이나마 체감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기존 바이러스에서 2차접종완료시  돌파감염자 비율은 10만명당

      교차접종 12.6명 < 화이자 25.9명 < 아스트라제네카 87명 < 얀센 153명입니다

      이를 퍼센트로 환산하면

      교차접종0.0126% < 화이자 0.0259% < 아스트라제네카 0.087% <얀센 0.153%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은 3차접종자에서 5%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변이바이러스가 유행중이나 부스터접종으로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백신접종은 감염을 막는 효과가 명확하고 중증이환률과 치명율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현재로서는 백신외에 다른 대책이 없습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백신 접종 후 오미크론 감염자가 등장했다 하더라도 백신을 맞지 않는다면 등장하는 속도가 차원이 다르게 높을 수 밖에 없으므로

      접종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3차 접종 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는데 백신 접종이 최선인지 궁금하시군요.

      현재로서는 다른 방법이 없으며,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을 맞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차 접종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기존 변이와 큰 차이는 확산속도, 그리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화이자제약사에서는

      새로운 변이 형태인 오미크론이 백신의 면역력을 회피하는 종인지, 백신의 수정이 필요한 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새로운 백신이 필요하다면 개발기간은 100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백신을 꼭 맞아야 하지는 않습니다만

      맞으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약이든 백신이든 보통 이득(benefit)이

      리스크(risk)를 상회할 경우에 투여할 것을 권고하고 있거든요

      현재 코로나 백신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혈관질환이나 다른 지병이 있으신 경우에는

      리스크가 높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에

      백신 접종을 선택하시는 게 좋겠구요


      개인의 선택이시겠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최선입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3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변경됨)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https://ncvr2.kdca.go.kr/

      ○ 1차접종 미접종자 예약

      * 2차접종 예약일은 1차접종일 예약과 동시에 백신별 접종간격에 따라 자동예약됨

      - 소아청소년(12-17세) : ’21.12.31일(금) 18시까지 예약

      - 18세 이상 성인: 상시 예약(계속)

      ○ 3차(부스터)접종 예약(얀센백신은 2차(부스터)접종)

      - 접종대상 및 접종간격

      ① 60세 이상, 18-59세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② 18-59세: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③ 얀센백신 접종자 또는 면역저하자*: 기본접종(얀센 1차, 나머지 백신 2차) 완료 2개월 후 접종

      *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https://ncv.kdca.go.kr) > 알림·서식 > 안내문 > “3차(부스터)접종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범위” 참조

      - 백신 종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농도가 낮아져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면역저하자는 마지막 접종 후 2개월 뒤부터, 나머지 연령대는 3개월 뒤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부스터샷은 의무는 아니고 개인의 선택입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효과는 델타에 90% 오미크론에 70%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분들은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롭게 발표된바에 따르면 6개월마다 접종을 해야 백신패스를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에 감염될수 있습니다.

      백신으로 생긴 항체로 감염이 되어도 몸에서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힘이 생기는 것이에요.

      변형된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백신으로 생성된 항체가 효과가 없을수 있어요.

      하지만 백신이 100%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된후 바이러스가 잘 통제가 안된다면 감염력이 생길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부작용은 대부분 중증도로 진행이 되었을때 발생합니다.

      백신을 접종하는것은 감염이 안되기 위해서라기 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을시에 중증도로 진행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접종을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현재까지 백신 외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돌파감염이 된다고 하나 애초에 백신이 감염확률을 100% 다 방어해주는것은 아니고 중증으로 이행될 확률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3차 및 부스터샷 접종하더라도 당연히 오미크론 감염자는 나옵니다. 언론에서 마치 백신을 접종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처럼 보도하여 이러한 오해가 생기는 것입니다. 백신은 100% 차단이 아닌 감염 가능성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즉 어떠한 백신을 맞더라도 감염은 계속 일어나게 됩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확진자가 나왔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백신이 대칙이 아닙니다. 백신은 예방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치료제가 개발될때까지 임시 방편이며 사회적거리두기 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에는 치료제가 개발되어야 이 모든 것이 끝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이유는 

      2차백신을 맞은후 6개월 정도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때 부스터샷을 맞아서 

      2차백신 직후의ㅇ 항체형성률 까지 끌어올리는 

      목적입니다. 

      추가 접종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2차 접종처럼 

      항체를 올리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부스터샷도 맞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접종을 권해드립니다. 

      완벽하게 코로나 감염을 방어할 수는 없지만 

      안맞은 사람과 비교할 정도의 낮은 수치는 아닙니다. 

      그리고 코로나에 걸려도 

      백신을 맞은 사람은 중증으로 가는 확률이 

      훨씬 줄어듭니다. 

      그러니 가능하시다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되어 돌파감염과 변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을 부스터샷 접종시에 기존보다 항체가 25배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은 바이러스와 접촉을 줄여 감염을 예방하고 있지만 이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서 코로나 감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이 발표한 내용으로는 미접종군 발병률(10만 명당 7.3명)은 완전접종군(3.1명)의 2.4배입니다.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은 완전접종군의 11배, 사망 위험도 4배 높다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즉 백신을 접종하시는게 감염예방효과와 중증방지를 할 수 있기에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을 하여도 예방률이 100프로는 아니기에 돌파감염의 위험은 있으나 미접종자보다는 확률은 낮으며 돌파감염율을 정확히 보고된바는 없습니다.하지만 백신 접종시 코로나 감염시 중증증상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사망률 감소에는 효과적입니다.

      백신접종후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백신을 접종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체내 면역체계를 갖추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기존 백신은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20%정도의 낮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스터샷을 접종할 경우 효과가 30-100배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델타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예방효과가 11배, 중증진행억제효과가 19배정도 증가하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질병관리청에서 12월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5일 기준 3차접종 후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3차접종 완료자 1,806,974명 중 542명(0.030%)이었고, 위중증자 1명, 사망자 1명이라고 합니다. 돌파감염되더라도 위중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여 면역력을 확보하는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되었을때 감염을 예방하는 기능을 합니다. 백신 접종후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코로나에 대한 면역력이 증가된 상태이기때문에 백신 접종자의 경우 중증진행을 억제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보다 더 경미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수의 사람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다수로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백신 접종을 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받은 후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며 델타 변이에 대한 보호 효과가 낮아질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이 여전히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지만 감염 또는 유증상 경증 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효과 감소는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보호 효과가 감소하는 요인(예: 면역 저하)과 델타 변이의 더 큰 전염성이 결합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감소한 보호 효과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부스터샷 접종 후 부작용은 기본 접종 완료시와 유사한 것으로 보고 되기에 부작용이 심하였다면 접종이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부스터샷까지 접종해도 감염은 발생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접종을 시행하였더라도 주의해야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12/8 화이자 회사 발표) 2차 기본접종만 했을시 오미크론 대응 중화항체 효력이 크게 감소되었으나, 부스터샷이 중화항체를 25배 증가시켜 오미크론 변이에 상당한 예방효과를 지닌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완료자는 감염이 되더라도 위중증도와 사망률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부스터샷 이후 돌파감염 이슈로 오미크론 대응 특화백신을 내년 3월까지 개발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다면 새로운 백신의 도입이 더욱 강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활발한 연구중으로, 모두가 처음 경험하는 대응의 영역이기에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백신은 코로나19 항체를 사전에 미리 형성하여 면역력을 확보하는 기능을 합니다.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되었을때 감염을 예방하는 기능을 합니다. 백신 접종후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코로나에 대한 면역력이 증가된 상태이기때문에 백신 접종자의 경우 중증진행을 억제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보다 더 경미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5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113.8만명을 대상으로 연구(NEJM, 2021)에 따르면, 부스터샷 접종자는 부스터샷 미접종자에 비해 확진률은 1/10배, 중증화율은 1/20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전성 측면에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은 2차접종과 유사한 수준의 부작용이 관찰되었습니다. 또한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추가접종은 오미크론 변이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코로나 백신의 예방효과가 5-7개월 정도 지속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항체역가가 낮아질 때 쯤 다시 백신을 접종하여 항체역가를 높이는 것이 부스터샷의 목적입니다. 또한 돌파감염이 발생하더라도 부스터샷까지 접종하면 중증도가 낮아지며, 현재의 백신으로도 오미크론에 어느정도 예방효과가 있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백신 접종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항체역가 유지를 위해 맞으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

      가장 먼저 3차접종을 시행한 이스라엘의 연구*를 보면 3차접종을 한 사람은 2차접종만 마친 사람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국내 사례에서도 접종 미완료자와 비교하여 추가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을 포함한 중증 진행 위험이 91.5% 낮았으며, 2차 접종 완료자와 비교하였을 때도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사망포함 중증 진행 위험이 92.2~100% 낮게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연구에서도 화이자 3차접종 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4%, 오미크론변이 71%, 화이자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3%, 오미크론변이 76%로 감염예방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새롭게 개편된 추가접종 가이드라인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은 접종 완료 후 3개월 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월 3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