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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꼭 화장실 볼일을 보고 가야 하는 심리적 압박감을 가진 아이도 있을까요?

원내에서 급하면 볼일을 봐도 좋은데, 꼭 집에서 해결하고 나가야 마음이 편한 아이가 있습니다. 시간을 정하고 배변활동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크면서 좋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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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원내에서 볼 일을 보지 않는 이유는 '

    가정과 달리 분위기가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제공되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

    즉, 아이는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원내 화장실 보다는 가정에서의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는 것을 선호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변의를 느끼는데 참는 것은 아이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이에게 변의를 느끼다면 그 즉시 가정에 까지 참고 오는 것이 아니라 원내에서 볼 일을 보아야 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세요.

    또한 변의를 참게 되면 우리 건강에 얼마나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 말씀처럼 일부 아이들은 특정 장소에서만 편안함을 느끼고 배변을 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을 가질 수 있어요.

    •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 압박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너무 큰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점진적으로 다른 장소에서의 배변을 시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집에서 꼭 화장실 볼일을 보고 가야하는 심리적 압박을 가지는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이는 다양한 이유가 잇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청결적인 부분입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볼일을 보고 나서 씻는것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다른 케이스의 경우에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화장실을 가게 되면 특히나 냄새가 많이 나게 되면서 아이들의 놀림거리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무래도 집이 마음이 편해서 가정에서만 볼일을 보려하는 일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클 수록 학교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걸로 놀리지 말라고 신신당부, 주의를 주더라도 학교에서 큰일을 볼 때 놀리는 아이들이 있어 많은 학생들이 그런 편이기도 합니다. 가능하다면 오전시간이나 오후시간 가정에 있을 때 배변활동을 하게 하는 것이 아이도 마음이 편하고 좋다 생각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집에서만 화장실을 사용하려는 심리는 일부 아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이는 익숙한 환경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화장실이라는 사적인 공간이 안전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공유 공간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흔하며, 특히 예민하거나 변화를 어려워하는 성향의 아이에게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대부분 성장하면서 완화되거나 사라지게 됩니다. 아이에게 억지로 다른 환경에서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강요하기보다는, "급할 땐 어디서든 볼일을 봐도 괜찮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하며 천천히 익숙해질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원내 화장실을 함께 가보며 환경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돕거나, 가정에서 변기에 대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부담감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네, 일부 아이들은 집에서만 배변을 보고 가야 하는 심리적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배변에 대한 특정한 습관이나 안전감을 선호하는 것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이는 집이라는 공간에서만 편안하게 배변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을 가지며, 다른 장소에서의 배변은 불안이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배변을 할 때 특정 장소에 대한 선호나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는 것은 매우 흔한 현상입니다. 아이가 점차 자라면서 자신감을 얻고, 배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트레스 없이, 집뿐만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도 배변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문제가 점차 해결될 수 있으며, 부모가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천천히 성장하면서 배변습관을 올바르게 가질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학교나 외출시 낯선 화장실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불안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몸에 대한 통제력이 떨어지거나 예기치 않은상황을 불안하게 느끼는 심리적 원인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집이라는 안전하고 익숙한 공간에서 더 큰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낍니다. 특히 작은 아이들은 익숙한 호낙녕에서 자신의 신체 기능에 대해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