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 잘 확인했습니다.
된장이 담긴 봉지가 부풀었다는건 발효나 가스의 발생이 진행된 신호로 보시면 됩니다.
된장은 살아있는 발효식품이라 유통과 보관 중에서도 미생물 활동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밀폐된 상태에서는 가스가 주로 발생하면 비닐이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냄새가 정상이어도, 가스 발생은 잡균의 번식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소량 맛을 보실때 신맛, 이상한 쓴맛이 없고, 색, 곰팡이가 없다면 섭취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장기간 다량 섭취는 비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혹시 모를 식중독성의 세균과 곰팡이의 독소의 위험을 무시하긴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된장은 한번에 많이 드시는 음식이 아니라서 건강을 위해 장기 보관하려면 안전이 더욱 중요합니다.
대처방법
7개월 남은 상태에서 이미 가스가 발생했으니 제품 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6.5kg 대용량이라서 전량 섭취보다는 소량만 덜고 나머지는 아까우시더라도 폐기하시는 것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