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문명은 기원전 2000년경부터 스페인에 의해 침략당해 멸망한 1697년까지입니다. 메소아메리카의 멕시코의 동남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북부 벨리즈 온두라스 서부 유카탄반도 지역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문명입니다. 당시 아메리카지역에서 가장우수한 언어를 사용하고 발달된 문화를 가지고 있었으며 높은 수준의 예술과 건축 수학 달력 천문학 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6세기가 되자 스페인 군대가 메소아메리카지역을 강제로 병합하기 위해 진주하였고 1697년에 마지막 마야도시인 노즈페텐이 스페인에 의해 함락하면서 마야문명의 전통적 역사는 끝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야 문명의 기원은 대략 기원전 2000년부터 기원후 250년까지 이어진 선고전기에는 저지대의 대도시 엘 미라토르(El Mirador)를 중심으로 책력이 만들어지고 마야 문화의 기틀이 잡혔으며, 기원후 250년부터 9세기경까지 지속된 고전기에는 티칼과 칼라크물등의 패권국들을 중심으로 여러 도시국가들이 어지럽게 난립하면서 고대 그리스처럼 도시국가들 간의 전쟁과 동맹이 이어지며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다고 합니다.
중앙아메리카의 멕시코 남동부, 과테말라, 유카탄 반도 등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문명으로 2000년 전부터 생겼다고 추정된다. 마야는 태양과 달을 숭배하는 신정정치를 실시했으며, 천체 관측법과 역법이 발달했다. 특히 마야 숫자는 0을 사용했으며 20진법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풍작을 기원하는 농업신에 대한 종교적 의식을 가졌으며, 천체의 운행을 관찰, 마야력을 만들었다. 계수법(計數法)과 수학이 발달하였으며 상형문자가 발명되었다. 뛰어난 문명을 번성시켰던 마야문명이지만 15세기경 에스파냐의 침입으로 그 문명은 철저히 파괴되어 지금은 유적의 일부분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마야 선고전기는 기원전 2000년경부터 시작되며, 이때 최초의 마을들과 농업이 만들어졌습니다. 마야 선고전기는 기원전 2000년경부터 기원후 250년까지 지속되었으며, 처음으로 단체 생활을 하며 국가와 도시들이 세워졌다. 또한 마야인들의 주요 작물인 콩, 고추, 옥수수도 이때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첫 도시는 기원전 750년 즈음에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기원전 500년 즈음이 되자 마야의 도시들은 정교하게 장식된 석비들로 꾸며진 거대한 사원들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기원전 3세기경부터 상형문자들이 쓰이기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