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영제 없이 복부ct를 찍었는데 조영제를 안써도 소장염 또는 대장염 그정도는 확인할 수 있나요? 아니면 많이 부정확한가요?
안녕하세요.
염증이 심한 경우, 비교가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CT를
찍는 경우, 염증과 정상 조직을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정확도는 80% 까지 줄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조영제 없니 복부CT를 촬영하셨단 말씀이죠?
확실하다면 이례적이네요
이 경우는 결석이나 내장지방/피하지방을 확인하는 목적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소장염 대장염 확인하지 못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검사의 목적을 안 적어주셨는데요. 소장 또는 대장의 염증이 의심된다면 조영제를 사용한 CT검사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복부CT의 경우 조영제가 없이 촬영했다면 모든 의학적 이상소견을 확인하는데에는 분명한 제약이 따릅니다.
물론 단순 해부학적 이상소견이나, 신장결석, 또는 장이 부어있다거나 정도를 평가할수는 있습니다.
물론 임상양상의 목적에따라 조영제가 필요없을수 있으니, 해당 검사 판독결과 나온후 시행했던 주치의의 설명 들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염증에 대한 감별을 위해서는 조영제를 사용하여야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조영제 사용 없이는 평가가 다소 제한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조영제 없이 촬영한 복부 CT는 장염을 진단하는 데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조영제를 사용하면 장벽의 염증이나 병변을 더 명확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장염의 경우에는 조영제 없이도 어느 정도 염증 소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미한 염증이나 초기 병변은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조영 증강 CT를 촬영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증상과 신체 진찰, 혈액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