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총생산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오르면 어떻게 되나요?
국내총생산 GDP 대비해서 국가부채 비율이 계속 오르고 있는걸로 아는데
대비해서 비율 오르면 중립금리도 같이 오르는건가요?
또한 어떤 경제상황이 나타날까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경제 규모 대비 정부 부채 수준을 측정한 것이다. 이 비율이 높아지면 정부가 경제 규모에 비해 더 많은 부채를 떠안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경우 우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과 중립금리 사이의 관계는 서로 다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두 개의 개별 경제 지표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중립금리는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에 부합하는 금리 수준으로 생산성 수준, 투자수익률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중립금리는 중앙은행이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적절한 금리 수준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통화정책의 중요한 기준점입니다.
한편,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경제규모 대비 정부부채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정부지출 수준, 경기부양 수준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의 증가가 반드시 중립금리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중립금리는 서로 다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두 개의 개별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부 부채 수준이 지속 불가능해지고 정부의 재정적 의무 이행 능력에 대한 우려로 이어진다면 이는 잠재적으로 금리 상승 압력을 가하고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부채 수준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부채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채비율이 무조건 늘어난다고 하여 금리가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를 지나치게 올린다면 부채비율이 높을 경우 자칫하면 위험하게 됩니다.
부채가 오른다면 대출 등을 제한함으로써 투자 등이 위축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쉽게 말씀 드려 버는 돈 보다 빚이 많으면 내외부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받았을 때 국가 재정에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GDP는 한 국가가 창출하는 부가가치의 합인 바 개인으로 치자면 연간 소득이라고 할 수 있고 관련 빚은 연간 소득을 넘어서지 말아야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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