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는 왜 회식이 소통의 장이라고 하는 것인지 납득이 안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직장에서의 진정한 소통은 사무실에서 맨정신으로 본인의 소신을 가감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사무실에서는 별 말 없던 사람이 회식자리에서 술기운을 도움받아 저에게 평소와 다른 말을 한다면 오히려 전 그게 불쾌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회식으로 소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 앞에서 자신있게 말하지를 못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차라리 회식이 그냥 하고 싶다고 하면 호불호를 떠나 제안하는 사람이 이상하게 생각되지는 않을텐데 소통 등 현실과 이치에 맞지도 않은 이유를 붙이니 더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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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말씀하시는대로 진정한 소통은 업무중에 가감없이 어떤한 의견도 낼수 있고, 그것을 받아들일 마음이
되어 있는게 진정한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그게 잘 안되니까, 일부러 편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회식자리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회식도 강요에 의해서 하는것이고, 아무리 좋은 자리라도 마음의 말이 쉽게 나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luckyoon입니다.
소통의 장이 될수가 없지요 술마시기 바쁘고 상사는 술이 만땅인 회식자리가 어떻게 소통의 장입니다.
불통의 장이 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