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혹, 결절이 많이 생겼는데, 저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최근 검진을 많이 받았는데
간혈관종 2개 (1.8cm, 1.5cm) - 1년 후 추적관찰
폐결절 1개 (0.4cm) - 모양 괜찮음, 6개월 후 조영CT
대장용종 1개 (0.4cm) - 제거
아직 30대 중후반인데 이렇게 낭종이 많이 생겼습니다...
주변 형 친구 동생 들을 봐도 낭종이 있는 사람이 거의 없네요..
저 괜찮은걸까요...?
이제라도 식단조절 하고 운동도 하고 금연도 하는 등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늦지 않은거겠죠....?
그리고...류마티스인자가 양성이 나왔는데 혹시 이러한 낭종들이 영향을 준 걸까요? 류마티스 관련해서 증상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간혈관종, 폐결절, 대장용종과 같은 낭종이 발견되었을 때 걱정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이러한 낭종은 대부분 양성이며, 정기적인 관찰과 추적 검사를 통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단 조절, 규칙적인 운동, 금연과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다양한 건강 문제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시작하기에 늦은 시기는 없습니다.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인 경우, 이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이라고 해서 반드시 특정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낭종의 발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류마티스 관련 증상이 없다면,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의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고형장기에 낭성병변은 꽤 흔히 관찰되는 것으로 자체로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간혈관종은 대체로 양성 종양으로, 크기가 작고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1년 후 추적 관찰 계획은 이러한 혈관종의 상태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표준 절차입니다.
류마티스인자 양성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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