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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삐파파
예삐파파22.01.11

11세 여아 사춘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1세 딸 아이를 가진 아빠입니다. 그동안 부모 말도 잘듣고, 공부도 착실히 하는 아이였어요.그리고 저하고도 아주 소소한 얘기까지 해줄정도로 가까웠구요. 근데 최근들어 짜증도 많이내고, 대화도 하려하지 않네요. 하나밖에 없는 딸인데 먼가 멀어지는 느낌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아무래도 사춘기 같은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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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딸아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커다란 변화가 생기면서 지금 굉장히 혼란스러울 겁니다. 이럴 때에는 아이가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훈훈이나 잔소리를 줄이 시고 아이의 현재 감정과 현재 모습에 존중해주시고 인정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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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자녀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대화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멈추어야 합니다 가급적 빨리 멈춰야 합니다

    자녀도 답답하고 힘들 것입니다 자신도 왜 그런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함게 웃어주세요 작은 일에도 큰 소리로 웃어주고 자녀를 믿어주고 인정하고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사춘기는 기다리는 시간이 약인 것 같지만 실제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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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사춘기 시절에는 누구나 그러합니다..^^

    가깝게 느껴졌던 딸이 요즘 더욱 멀게만 느껴지시겠어요.

    너무 큰 걱정 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해결이 될 거에요..^^
    그럼에도 딸과 함께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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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춘기에 부모와 솔직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지게 됩니다. 말문을 닫아버리거나 이유없이 짜증을 내서 대화하기 어려워지기 전에 자녀와 대화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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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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